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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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부부 ‘性的 마사지’에 충실해야…섹스 잘 안 되면 안고라도 자라”


지난 10일 동구 동부보건소에서 자녀 성교육 특강을 했다. 특강 직후 그녀를 만나 한국 노인성문제에 대한 포괄적 얘기를 들어봤다. 구씨는 그동안 초등학생~중년의 성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고민을 했는데, 향후 노인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실버의 성담론이 언론을 축으로 다양화돼야 한다고 위클리포유의 섹스 특집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사실 고령사회란 말만 했지, 실제 노인에 대한 생리학적·문화적 분석과 관심이 아쉬웠습니다. 실제 노인층의 정력이 어느 정도인지, 그들이 갖고 있는 성적 트러블이 어떠한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이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의 성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노부부의 성문화가 거의 바닥권이란 사실이다. 특히 남성은 비아그라를 들고 거리에서 서성거리고, 아내는 성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점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냉담해진 아내, 내 편 만들기

-노부부의 성이 추락한 것 같다.

“상당수 한국 남성은 여성한테 이런저런 이유로 잡혀 살고 있습니다. 정년퇴직과 동시에 아내와 함께 보내야 할 시간이 많은데, 재미없어 보이는 아내를 어떻게 하면 내 편으로 만들까에 대한 전략이 없습니다. 젊은 시절 바람 피워 맘고생 시키고, 은퇴 후 사회활동이 없어 방에만 콕 처박혀 있을 경우, 그런 남편은 못난 수컷으로 보이고 자연 정나미가 떨어질 겁니다. 자기 근처에 오는 것만 생각해도 몸이 긴장되고, 그래서 같이 안 자고 따로 자기 시작하면서부터 황혼의 성은 점차 비극을 맞게 됩니다.”

- 냉담해진 아내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 ‘아내가 잘 해주지 않는데, 내가 뭣하러 배려해 줘’식으로 굴면 설상가상입니다. 일단 아내 앞에선 자존심을 완전히 내려놓으세요. 역지사지의 자세를 취하면 아내의 가슴에 박혀 있는 상처가 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상처를 확인하고 긍정해 주고 보듬어 주면 상황은 남편이 원하는 대로 굴러가게 됩니다. 아내의 불평을 논리·이성적으로 절대 분석하지 마세요. 그러면 집니다. 아내는 자기를 알아달라고 황혼 바가지를 긁는 겁니다. 그것도 남편에 대한 색다른 애정이라고 봐야 해요.”

- 남편이 곱고 고맙고 예뻐 보여야 자기 몸을 남편한테 온전히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 물공세부터 하지 마세요. 평생 가사에 지쳐 있는 아내를 위해 가사의 일부분을 챙겨주는 겁니다. 조사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해요. 노인대학에서 가장 활성화시켜야 할 프로그램은 남성요리교실이라고 봐요. 아침에 커피를 드립해서 빵과 함께 줘본다거나, 주말을 이용해 손자를 위해 직접 스파게티라도 요리하면 얼음덩이처럼 찼던 아내의 심장이 꽃으로 변할 겁니다. 내친 김에 청소와 빨래도 해보세요. 그렇게 해도 요지부동이면 구성애를 파세요.”

◆무조건 섹스만 고집하지 마라

-남성은 성 하면 무조건 삽입을 해야 완성되는 줄로 착각하고 있어요.

“정 말 좋은 지적입니다. 섹스의 출발은 아내의 맘을 풀어주는 것이고, 그런 다음은 마사지로 들어가야 합니다. 일단 손을 잡아주고 목덜미도 만져보세요. 그 다음에 가슴을 만져주면서 하체로 내려가면 피가 돕니다. 다시 정리해 볼게요. 생활을 정리하면 맘이 편해지고, 그 다음에 몸을 만져주면 성의 문이 열리고, 그때 성교로 잠행하면 실패 확률이 적을 겁니다. 성이 맘대로 안되면 안고라도 자보세요.”

-여성 어르신도 고마운 남편을 위해 섹스 테크닉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성 기 마사지에 충실해야 됩니다. 얼어붙은 아내의 몸을 남편이 풀어줬다면 아내도 상응하는 보답을 해야죠. 아내도 성기 마사지를 해주세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습니까. 뭔가 에로틱한 반응이 있어야 남편이 밖으로 안 나돌죠. 요즘 페니스 스트레칭, 고환 마사지도 유행하거든요. 한국은 성근육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요. 남자는 귀두와 젖꼭지 등에 성감대가 몰려 있습니다. 여기를 잘 공략해줘야 합니다. 특히 오줌 눌 때 사용하는 괄약근도 평소에 알통 단련시키듯 꾸준히 관리 해야 됩니다. 식사하듯 항문을 계속 조였다 폈다 해보세요. 단번에 효과 볼 겁니다. 만약 삽입이 원활하지 않다면 친환경 소재의 젤을 이용하세요. 성의학 기술과 기기의 도움도 받으세요. 맘이 있으면 길이 보이는 겁니다.”

-먼저 배우자를 떠나보낸 이들의 고독한 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죠?

“역 시 남자가 문제입니다. 풀 상대가 잘 없죠. 잘못 건드렸다가는 집안 망신이 될 수도 있고, 요즘 유행병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박카스 아줌마의 경우 성병에 감염될 우려도 있습니다. 일부 돈 있는 어르신은 야한 노래방을 통해 성욕을 해소하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법에 저촉될 우려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죠. 그렇다면 답은 뭔가. 일단 자위를 해서라도 발기력을 유지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자위는 성욕 유지에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고 봐요. 사정 여부와 관계없이 전립선도 강화시키죠. 차선책으로 남녀 노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언론 등에서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일단 실버댄스파티 행사를 활성화했으면 좋겠어요. 맘에 맞는 이성과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순간 자연스럽게 몸이 풀립니다. 자고 안 자고는 자유에 맡겨요.”

◆춤부터 춰라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실버를 위한 성인텍이 대구 도심에 성업 중입니다. 언론에선 실버의 탈선과 불륜현장으로 보기도 하는데.

“대 구도 그래요? 요즘 서울 파고다공원과 관악산 일대에 박카스 아줌마가 성업 중이라네요. 저는 저렴한 입장료로 원하는 커플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양성적인 무도장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유부남과 유부녀가 만나면 탈이 나겠지만 홀몸 어르신끼리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언론에서도 실버 성인텍을 양성화하자고 캠페인 하세요.”

-노인 성병이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데.

“상 당수 홀몸어르신은 불건전한 성애를 몰래 즐기다 성병에 자주 노출되는데,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더 심각한 문제는 노인의 경우 항생제에 많이 노출돼 있어 성병 약제를 사용해도 내성 때문에 잘 낫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콘돔을 사용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그걸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성병이 황혼 이혼의 빌미가 되기도 하니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아쉽습니다.”

-노인의 성을 제대로 활성화하려면 40대부터 실버성에 대해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노 인이 되기 전에 미리 ‘섹스테크’를 설계해야 합니다. 노후된 섹스를 리모델링, 튜닝도 해야 되겠죠. 부부관계가 무너지면 그때 불륜의 성이 기지개를 켭니다. 특히 50대가 되면 자녀교육에서도 해방되고 각종 동호회 활동 등에 올인하다가 자칫 부부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력을 아내가 아니라 각종 모임, 묻지마 관광, 술집 여성, 노래방 도우미한테 풀려고도 합니다. 아내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남편에게 색다른 애정공세를 해야 하고 배려도 해야 합니다. 이때 부부관계가 황량해지면 ‘황혼기 딴방살림’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도 폐경기 아내를 위해 산후조리하듯 더욱 배려를 해야 아내가 쉽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단체에서도 폐경기 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한 것 같습니다.

“저희 푸른 아우성에서도 아직 그런 테마프로가 거의 없어요. 실버의 성이 무력화되는 원천도 결국 폐경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폐경기의 문제를 개인의 몫으로 돌리면 그 후유증이 남편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동안 노인의 성이 너무 남성 위주로 흘러갔는데, 앞으로는 여성한테도 신경을 쏟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전문 강사도 더 많이 양성해야 될 겁니다. 빨리 영남일보에서 실버댄스교실부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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