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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상표로 콘돔 출시\" 영 외교부 황당한 메모 유출

[콘돔과피임] "교황 상표로 콘돔 출시"

영 외교부 황당한 메모 유출



낙태병원 참석, 교황 인증 콘돔 출시 등 “무리한” 내용 포함 


  영국 정부가 교황에게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하고 교황의 상표로 콘돔을 출시하는 아이디어를 냈다가 곤욕을 치르고 공식 사과했다.

 데 일리 텔레그래프는 24일 한 영국 외무부 관리가 비밀리에 이달 초 작성한 메모 내용이 언론에 유출되면서 영국 정부가 교황에게사과 성명을 내고 관련 책임자를 다른 곳으로 전보시키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회람된이 메모는 오는 9월로 예정된 교황의 영국 방문 기간 중 일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그 아이디어 중에는 교황의 낙태병동 개원식 참석, 동성애자 결혼식 축복 같은 논란거리에다 교황청 상표로 된 콘돔 출시와 같은장난 같은 내용도 있다. 최근 불거진 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이 의심되는 주교들의 해임”과 같은정치적으로 민감한 제안도 들어가 있었다.

 이 런 아이디어가 담긴 메모는 지난 3월 5일 교황 방문 관련 회의일정을 정부 관계자들에게 통지하는 이메일에 문서로 첨부되어있었다. 메모에는 “무리한 아이디어까지 포함한 난상토론 결과이므로 대외비 취급 바람”이라는 주석도 달렸다. 메모의 작성자는20대 외교부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모가 보도되자 영국 외교부는 발칵 뒤집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완전히 어리석은 메모”라며 “영국 정부나 외교부의 정책이나견해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밀리반드 외교부 장관도 이 문건의 내용을 보고받고 경악한 것으로알려졌다. 그는 교황청 주재 영국 대사를 통해 교황청에 영국 정부의 유감을 전달하고, 관련 직원과 책임자를 전보 조치했다.

  말콤 맥마흔 노팅엄 주교는 “이 문건은 정부 내에 가톨릭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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