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이즈하트의[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에로망가(에로한 만화)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최근에 지인들과 오나홀 관련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최근에 가장 기세 좋은 브랜드는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별 생각 없이 “딱히 어디든 상관없고 모두 좋은 오나홀을 발매해주세요”라고 말하려다가 문득 토이즈하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평가가 좋은 오나홀을 발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잔뜩하면서도 오나홀을 발매하는 빈도가 굉장히 늘어나는 게 보이는 등 두근두근 기대되는 오나홀을 발매하면서도 오랜 고난의 세월을 넘어 드디어 새로운 토이즈하트로 태어난 거죠.
2023년은 단연코 토이즈하트 부활을 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오나홀을 잔뜩 발매한 토이즈하트였습니다.
이번에는 만화가인 니코푼니세(笑花偽) × 토이즈하트 합작이라는 컨셉으로 발매된[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합작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다만 만화가 분이 오나홀의 일러스트를 그려준다는 길가에 놓인 돌맹이처럼 자주 있는 컨셉이 아니라, 진짜 에로만화 같은 체험을 오나홀로 해보자는 상당히 에로 만화에 익숙한 분들에게 친숙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컨셉을 중시한 오나홀을 발매하는 것도 정말 토이즈하트 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이라는 말 답게 내용구조를 보니 절정했을 떄 움찔움찔 경련하는 질을 재현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어찌저찌 열심히 경련하는 질을 재현하기 위한 다양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뭔가 추상적인 상황을 중시한 컨셉인데, 오나홀의 설명을 그냥 몇줄로 끝냈던 토이즈하트인데도 이렇게 열심히 구상해서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을 만큼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으니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무게는 약 284g에 길이는 약 14cm입니다.[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은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인 300g미만의 오나홀이며, 상당히 패키지가 큰데도 아담한 오나홀이 나와서 살짝 놀랐네요.
살짝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서 냄새와 유분기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네요. 버진 스킨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모양에 가깝게 만들어졌으며, 살짝 볼록 튀어나온 듯한 모양이네요.
내부는 상당히 펄럭거릴 듯한 모양의 높은 폭을 가진 주름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폭을 가진 가로 주름이 메인으로 좋여있는 구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굳이 거친 느낌을 자아내는 듯한 주름들이네요.
추상적인 컨셉인데도 불구하고 삽입감에 컨셉이 정말 잘 반영된[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입니다. 사정 직전까지 그냥저냥한 삽입감을 맛보여주다가 사정 직전에 갑작스레 사정감이 확 올라오는 아주 특이한 삽입감이네요.
[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의 내부에는 거대한 주름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자연스레 그 주름들이 역동적으로 탱탱하게 비벼주면서 자극이 강조되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삽입 직후에는 이 이 까끌까끌한 주름의 자극이 정말 강렬하게 느껴졌지만, 의외로 주름 자체는 그렇게 각진 편이 아니라서 자극이 그렇게까지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코디언 같은 구조를 가진 오나홀처럼 크게 걸려오는 유기적인 느낌이 살짝 섞인 주름으로 이루어진 구조라고도 말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전체적으로 반들반들 담백한 느낌이 약간 느껴지는 삽입감도 느껴지네요.
반들반들하면서 높은 폭을 가진 주름이 비벼주는 자극은 자연스럽게 사정감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역동적은 삽입감에 맞춰서 갑작스레 사정감을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에 가깝네요.
[에로망가 체험] 01. 절정 경련은 메인 컨셉인 불규칙적으로 움찔거리는 감각을 잘 재현한 오나홀이었습니다. 확실히 높은 폭의 주름이 불규칙적이고 역동적으로 비벼주는 느낌은 확실히 그런 느낌에 가깝다고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