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사례] 독자대표 yuki가 가버린다 (16)-2



나츠미씨의 지시대로 목덜미를 빨며 동시에 엉덩이를 애무합니다.
나츠미씨의 체온이 올라가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더욱 땀이  나고 있나요, 습기가 퍼진 피부에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혀를 목 뒤에서부터 턱 밑 부분으로 가져갑니다.
나츠미씨의 목주변에 빠짐없이 빛나는 땀을 한 방울 한 방울 정중하게 핥으며
그 사이에도 나츠미씨는 저의 젖꼭지를 따먹고 있습니다.

그 강렬한 자극이 흥분했는지 저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땀 냄새가 섞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에게 땀 냄새를 맡는 것은 부끄러운 행위일 터.
하지만 나츠미씨와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그게 너무 즐겁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나츠미씨는 서로 만지거나 말을 흥정하는거나 하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냄새를 사용해 남녀의 소통을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에게 완전 새로운 체험입니다.
 

목에 애무가 일단락되면 이번에는 제가 똑바로 눕도록 지시되었습니다.
나츠미씨는 저의 속옷을 체크합니다.
여기저기에 붙은 쿠퍼액 얼룩을 하나하나 지적됩니다.

"와아 이거 부끄럽다"

네. 굉장한 부끄럽습니다.

"언제부터 정자 싸지 않은 거지?"

3일 정도 꺼내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은 싸게 할테니까"

저는 사정시의 쾌감을 상상하고 페니스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드디어 나츠미씨는 허리를 움직여 사타구니를 저의 얼굴 위에 밀어붙여
왔습니다. 한장의 천에 막혀 있지만 그 정도의 장애는 아랑곳하지 않고
물씬 퍼지는 강렬한 여인의 향기에 한순간 정신이 아득합니다.
무심코 그 중심부에 혀가 갑니다.

"빨면 안 돼"

나츠미씨는 순서를 소중히 하는 편입니다.
저를 드러내는 저는 매번 질책을 당하게 됩니다.
황급히 혀를 옴츠리고 우선 향기만 즐기게 됩니다.
나츠미씨의 음부는 완전히 저의 코와 입에 밀착되어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입 열리면 안 돼"

라고 하면서 나츠미씨는 그 중요한 부분을 저의 입술에 열심히로 들이대며
자극을 탐합니다.

"무슨 냄새가 나니?"

네. 보O의 냄새가 납니다. 너무 짙은 보O의 냄새가 납니다.

저는 솔직히 대답합니다.
그것을 들은 나츠미씨, 기쁜 듯이 더욱 강하게 그 부분을 저의 입 위에 문질러
대고, 동시에 저의 정수리를 손으로 붙잡아 자유 멋대로 휘두릅니다.
그렇게 저의 입술을 저의 혀는 저의 페니스는 나츠미님이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사용하기 단순한 도구입니다. 그 것을 깨닫는 순간 이 플레이를 즐기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뛰어난 성 기구로서 요구되는 역할,
즉, 나츠미씨를 엑스터시로 이끄는 것이 이번 저의 미션입니다.

나츠미씨는 저의 머리 위에서 자세를 180도 전환해 이번에는 엉덩이를 코와
입에 밀어붙여 주었습니다. 저의 콧구멍에 여자 성기의 향기와 함께 항문
주변의 냄새가 들어 가겠습니다. 나츠미씨는 반갑게 허덕이고 있어요.

"야, 얼굴은 움직이면 안 돼 단단히 고정시켜"

이번에는 나츠미씨가 저의 얼굴에 기분 좋은 부분을 대며 마룻바닥 자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후 저의 입에 밀착한 나츠미씨의 음부가 더 습기를 더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향이 더해져 왔습니다.
바로 이는 애액의 향입니다.

"나츠미의 팬티 더럽히다니"

나츠미씨는 화난 척을 합니다. 아, 저의 탓이 아닌 나츠미씨가 스스로
자위하고 있는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물론 그런 일은 입으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벌인지 상인지 나츠미씨는 그냥 저의 페니스를 손으로
만지작거립니다. 저의 페니스도 흥분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마침내 나츠미씨는 스스로 속옷을 비껴 성기를 노출해 직접 저의 얼굴에
밀착시킵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혀를 내는 것을 허용되지만 물론 처음부터 성기를 빨게 해
주지 않는습니다. 중심부는 피하면서도 우선은 엉덩이의 살을 맛보겠습니다.

"더 날름거리고 마셔"

네. 핥게 됩니다. 날름거리면서

"그럼 내가 좋아하는 물건 가져 올 테니 야한 생각만 해, 자O를 세워둬"

라는 말을 남기고 욕실에 가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휴식 시간 같습니다. 물론 저까지 이완되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말씀대로 야한 것을 생각하며 페니스를 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