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AV리뷰] 젊은 아내는 애널의 쾌락에 눈을 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젊은 부인이 우연한 일로 항문 성교의 쾌락을 알고,
수렁 같은 관능 세계에 나락에 빠져 나간다는 드라마물.
보기에 따라서는 여고생이라 해도 될 것 같은 귀여운 유부녀와 미남인 데다
탄탄한 직장인인 남편의 그림 같은 매일.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라고 난데없이 따지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이 무엇 하나
불편 없는 유부녀가 변태 성욕의 세계에 질퍽하게 빠져드는. 묘한 리얼리티가 있죠.

전업 주부의 루이의 곁에, 어느 날 한통의 수상한 다이렉트 메일이 도착.
봉투를 여니"피학 강간 클럽 여성 회원 모집"라는 외설스런 문자와 함께 있는
사이트의 URL이.
호기심에 이끌려 접근해 보면 화면 속에서 마스크 차림의 여자가 엎드러져 침을
흘리고 남자들에게 격렬한 윤간을 당하고 있었다. 허구와 현실인지 잘 모를 그
영상에 완전히 홀리게 된 루이는 매일 남편이 외출하면 사이트를 본다는 것이
일과가 되어 버려― ―.

아, 알거 같네요. 이 기분…….
친절하게 에로 사이트의 URL를 말해 주면 그건 누구라도 보게되지요! 남편이
없는 사이에 망상을 키우고 자위 좀 한다고 누구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얘기가 전개되지 않습니다. 잠시 후 "클럽의 사람"이라고
밝힌 2인조가 "입회 희망한 분이시죠?"라고 집에 침입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고 있는 루이에게
"우리 사이트의 에로 영상을 다시 5시간 20분도 보시는군요.
이것은 이미 입회 희망신다는 말씀이죠!"
라며 덮쳐들어 호시노 마리를 조금 닮은 탱탱한 몸매를 그 자리에서 강간.
울면서 쑤컹쑤컹 범해지는 모습을 좋은 비디오로 촬영해 버립니다.
아아, 이것이야말로 구실에 불과. 안심하고 에로 사이트도 볼 수 없겠죠.

그러나 물론 이것만으로 끝낼 수는 없고 비디오를 소재로 강간 욕망이 있는
남녀가 모인다고 하는 "피학 강간 클럽"에 입회당하는 루이.
거근 댄디, 사사키 료이치의 손가락으로 처녀 항문을 부드럽게 쑤셔져 버리면서
점점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이상한 쾌감을 느끼게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 조교 솜씨는 역시 베테랑.
"너의 제3의 구멍은 2개도 손가락을 삼키고 있어~"
"구멍이라는 구멍은 전부 쓰도록 해 주지. 이것 봐 참 소질 있는 구멍이군..."
따위 부끄러운 말로 부추기면서도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동시에 범하고,
전마를 쓰거나.
초심자도 쾌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정중하게 섬세하게 공략합니다.

이윽고 고통의 신호가 쾌락으로 바뀌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한 루이는,
"몸은 범해 져도 마음은 굴하지 않아!"
라고 결심하고 남자들에게 "적어도 피임은 해줘"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실은 이것이 NG키워드.
" 알겠습니다. 절대 임신하지 않게 해 줍시다"라며 항문을 사용해 버리는
것입니다.
피니시는 물론 질 내 사정. 빼꼼이 입을 벌린 항문에서 정액이 주륵~ 흐르는
모습은 참으로 외설적.

애널로 가버린 여자는 이제 보통 섹스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말을 잘 듣지만
슬프게도 이렇게 되면 남편과의 평범한 성 생활도 고통이 되어 버리지요.
하복부에 "노예"이란 페이퍼 문신을 붙였고 남편을 사랑하면서도 남자들에게
호출되면 거절할 수 없다.
청초한 유부녀는 어디론가 이미 다 변태 섹스의 포로입니다.
집에서 에로 사이트 본 것 뿐인데…….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암컷 노예로서 범해지던 젊은 아내가 3명의 남자들을
상대로 요염하게 박혀지는라스트 장면.
주인들을 위해 드레스 업 하고 스스로 보지를 열어
"기분 좋아~!"라며 몸부림 치는 모습은 마치 딴사람. 드라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탓인지, 아날 피스톤까지 클로즈업은 잘 없지만 단체물 클래스의 귀여운 여자가
정액 투성이의 입가에 "가붜리어~!!" 라고 절규하는 모습은 뭐라 말할 수 없이
와닿습니다.

패키지의 설명에 따르면 처음이자 마지막 애널 작품이라고.

두 구멍 동시 삽입 장면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