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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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재

[SM 자유정보공간] [SM정보] 스팽키란 성향에 대해서

[SM정보] 스팽키란 성향에 대해서

 

 

 

 

 

스팽키란 성향이 따로 있다.

 

분명히 메조히스트도 아니고 서브도 아니다

일단 떠오르는 것은 단순히 매를 맞고 싶다는 것인데 그것은 고통을 즐기는 사람에 속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배 받고 싶은 것인가?

마조히스트는 고통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조금 다른 이야기이다

 

고통은 고통이다. 그들이 느끼는 고통이 덜하지 않다

고통을 당하는 그 시점에서도 고통이 감미롭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고통은 고통일 따름이다.

다만 고통에 이은 심리가 다를 뿐이다

 

마조히스트는 고통 후의 쾌감을 즐길 줄 아는 것이다

그 고통 후 라는 것은 고통을 받는 행위중의 잠깐의 휴식중일 수도 있고 매를 맞는 한대 한대

그 짧은 1초도 안되는 순간의 중간일수도 또는 플레이가 끝난 후 1달 후가 될수도 있다.

 

산에 오를때의 고통을 정상에 이른 순간의 카타르시스의 과정이란걸 알고 또한 그 중간과정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과정이란 중요하다

 

마조히스트라고 느끼게 되는건 언제였나?

체벌을 받는 과정 그 시점이었나?

아닐거다

그 이후 그게 좋았다고 자각하던 그 때였을 것이다.

그리고 플을 하고 익숙해 지면 그 과정도 즐기게 된다

절대로 그 순간에 느꼈던 성향은 아닌것이다.

 

그럼 스팽키는 고통을 즐길 줄 알까?


플레이 후의 감정상태에서는 메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정말 메저와 스팽키가 다른 것인가란 의문이 드는데 분명 메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하드한 플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메저임을 숨기고 스팽키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건 당연하다.

 

떠돌아 다니는 동영상 중 얼마나 하드한 것이 많은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죽음을 각오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자기극복이 필요하다

그래서 스팽키는 메저라는 것으로 가기위한 중간과정인 경우도 있다

그럼 다른 경우로는?

 

서브로서의 중간과정?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약간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체벌에서의 분위기를 상당히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게 아니라면 매를 맞는 따위의 일은 자신에겐 폭력일 뿐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것은 압도되는 그 분위기가 좋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체벌이란 것은 불가피 한 것이다.

만약 파트너가 분위기를 압도하지 못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스팽을 한다면

파트너쉽의 붕괴가 예상 될 수도 있다.

 

정말 이야기 하고 싶은 건 이것이다.

악기에 관심이 있어서 예전에 동호회에 기웃거리다가 읽은 글이 있다.

트럼펫을 배우는 사람이라면서 자신도 인정하긴 싫지만 군악대에 들어가서 맞으면서 배우니깐

되더라는… 다른 많은 동아리나 모임들도 선후배가 어쩌구 하면서 이 순간에도 숱한 매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매질당한 사람들은 다시 선배가 되면서 뭐라고 생각할 거 같은가?

당할때는 괴로웠지만 선배가 되고 나서 보니 그런 규율은 필요한 거라고 일종의

사랑의 매 같은 거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특히 부모나 선생이나 선배한테 체벌을 받아본 사람이 스팽키가 될 확률이 많다.

스팽을 당하면서 그 규율에 얽어매지는 그 상황이 그 당시에는 상당히 싫지만 지나고

나서 아무도 그런 루트를 만들어 주지 않으면 자신이 나태해 지고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지 모르는 듯한 느낌일 것이다.

 

에세머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심리상태를 주변에서 가끔 볼수 있다.

누가 나좀 때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는가?

갈 길을 잃어버리거나 심리적으로 방황할 때 또는 의지가 약해지거나 스트레스가 많을때 그럴 것이다.

 


스팽키란 사람과 대화해 보라

어떤 걸 좋아하는지?

대게는 그냥 아무말 없이 매질만 해달라는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혹시 엄격한 규율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게 좋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바로 위의 상황일 것이다.

그럼 스팽키라는 사람들만 그럴까?

그렇지 않다는게 내 생각이다.

오히려 스팽키라고 하면서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왜 그런 걸 원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자각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서브나 마조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거의는 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왜 에세머로서의 성향에 대해 흥분하고 있는지에 대한 잠재의식속의 원인에

대해서는 모르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분명 그 들중 일부는 단순한 스팽키로서의 성향만 가지면 될 일이다.

괜히 생각나서 한마디 적었다.

난 단순한 스팽커는 아니다.

그러기엔 너무 보고 들은 것이 많다고나 할까?

하지만 빠릿한 듯한 눈빛을 채찍질로 점점 흐리게 만들고 호소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꾸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단 그것밖에 할 수 없어서 그것이 괴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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