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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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재

[SM 자유정보공간] [SM정보] 작업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없는 이유

 

[SM정보] 작업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없는 이유

 

 

 

 


초보들에게 있어서 가장 궁금하고 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아무래도 파트너를 구하는

소위 “작업”에 대한 노하우 일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랜경력을 가진 고수들은 작업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진 않는다

약간은 어떻게 난 한다 는 정도의 말은 해주지만 쪽지를 보낼때 어떻게 써서 보내는지

메일을 주고 받는 방법이라거나 성향을 말할때 요령 상대를 알아보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이는 거의 없다.

 

 



초보가 그런 문의를 해올때는 나역시 말해주지 않을 것 같다.

초보때는 도대체 온플이란건 어떻게 하고들 사는건지 대화가 안끊기고 많은 대화를 해서

상대를 알려고 하면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굉장히 궁금했었다.

 

가끔 소설에서나 게시판에서 보면 일단 반말로 카리스마 있는 척 하는 방법을 썼다고들

하는 말들이 보이긴 하지만 그건 정말

“작업”을 포기하는 길이란걸 금방 깨닫게 되기도 했다.

 

왜 무림고수들은 방법을 전수해주지 않는 걸까?

이유는 가르쳐 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에셈바닥에서 누구도 그런걸 제대로 세세하게 처음부터 배워서 한 사람도 없고

누구나 자의적으로 터득한 것이란 것이다.

예전엔 기능공이나 장인에게 배울때는 도제식으로 밖에 배울 방법이 없었던 때가 있었다.

말 그대로 머슴살이 하는 식으로 하는 방식을 말한다.

중국집 주방이 되기 위해서는 설겆이 2년, 야채썰기 2년을 최소한 마쳐야 자장면

볶는 거라도 할 수 있다는 걸 TV에서 보기도 했다.

 

난 에세머들이 그런 어깨 너머 방식을 고수하는 거라고는 보지 않는다. 사실 어깨

너머로 배우기는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의 훔쳐보기로 배우는게 아닌 자신의

성향과 원하는 상대를 알아가는 자신의 싸움의 기간이 필요하단 걸 알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처음에 이 바닥을 접한 사람이 흔히 이걸 해보고 싶다고

멜돔이라고 하고 약간 이런거 같다고 하고 섭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성향은 부적절 할 여지가 많고 자신의 성향을 좀 더 솔직하게 다듬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솔직한 성향이란 이런 것이다.

예를들면 상대가 복종하는 게 좋다는 돔 기질이 있고 섭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풋패티쉬도 가지고 있다는 걸 자각하는 길이다.

어떻게 보면 상반된 기질 같아 보이지만 풋패티쉬라는게 섭들만 가지란 법은 이 세상에 없다

혹은 난 때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맞고 나서 짜릿함 도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반반의 성향이니 스위치라고 단정 짓기 힘든 성향이다

어디까지나 비율 이란게 있는 것이고 일년에 한번쯤은 짜릿하게 맞고 싶긴 하지만

평소엔 스팽을 하는 스팽커쪽이라면 이 사람은 평소엔 스팽커라고 하고 다니면 되는 사람이다.

우리는 돔, 섭, 새디, 메조, 스팽커(키) 등의 큰 분류로 사람을 나누지만 성향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이고 저 성향들이 복합되어 있는게 각자의 그릇이다.

그 그릇들에 무엇이 담겨 있고 , 그것을 어떻게 꺼내어 활용하여야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는 지를 아는게 필요하단 것이다.

돔 기질이 많은데 백날 스팽키만 만나서 팔 운동 해봤자 내면적으로

스트레스만 쌓일 뿐 아무 의미도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상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향이 자신인지에 대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돔을 만족스럽게 하는게 섭의 기쁨이라면 그 섭을

기쁘게 하는 노력 또한 돔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작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 만나 좋은 부분을 나누자는 것이다

상대도 기뻐해야 사실 나도 기쁘다

상대가 좋아하지 않는데, 나만 좋다고 회초리 휘둘러 본들 차라리 집에 있는

곰인형(테디)이나 두들겨 패는거와 별 다를 바 없는 것이다.

한번 쯤은 말빨로 상대를 꼬드겨 모텔에 들어갔다고 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말뿐인 것이고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대화들은 금방 나타나게 마련이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결과는 결국 자신도 불행해지고 남도 불행하게 만든단 것이다.

그런 생활 자주하다보면 이 바닥에선 금방 소문난다. 그리고 자신도 그리

행복하지 못해 에셈을 왜 하고사나 하는 생각 밖엔 안들 것이다.

 

에세머는 비록 언더그라운드에서 놀고는 있지만 서로의 솔직한 성향으로

친밀감을 가지는 것으로 말하면 바닐라 보다 더 보수적인 사람들이다

그래서 멜돔은 단순히 멜돔이 아니고 펨섭이라고 다 같은 펨섭이 아니다.

대화를 해보면 금방 알 것이다.

내가 왜 저 사람에게 어필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작업이 실패 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서로의 코드가 안맞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자신에게 솔직한 작업을

하다보면 상대는 그 부분도 인정을 해주고 약간의 서로의 타협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작업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지만 한가지 가르쳐 줘도

되는것이 있어 이야기 하자면 매너를 지키는 에세머는 어디서든 환영 받는 다는 것이다.

깍듯이 공손하게 이야기 하는 멜돔이 멜돔 같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펨섭은 이 세상에 없다.

카리스마가 있게 보이는 것은 단정하고 매너있는 행동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나이 적다고 함부로 하대하고 자신의 섭도 아닌데 섭이라면 아무나 한테 함부로 대하는게 아니다.

 

작업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호기심만 가진 바닐라들이 섹스보다 자극적인 걸 찾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초보라면 모르지만 초보라 하면서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나도 그 사람이

에세머인지 부터 일단 물어볼 것이다.

에세머가 아닌 사람이 에세머 한테 약간의 요령을 배워서 돔인척 하며 작업

하는 것은 “바보” 짓 하는 것이다.

혹시나 멍청한 경력있는 에세머가 술먹고 그런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준게 있다 해도

채팅으로 잘 작업해봤자 만나서 말 몇마디 해보면 금방 탄로난다.

그런 사람은 여기가 아닌 소라에나 가는게 낫다

거긴 그런 종류의 사람들도 많이 있어 외롭지 않을 것이고 상대도 그런 류의

사람들이 많아 파트너 구하기도 훨 쉬울 것이다.

 

여기는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섹스파트너나 구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 좋으라고 작업하는 법 가르쳐 줄 생각도 없고 또한 배우려고 한다고 배워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이 세계에 물들지 않는 종류라고 한다면 우린 당신을 그대로 존중하지만

괜한 시간 낭비 하지말고 다른 곳에서 논다면 당신이나 나나 우리들이 모두모두 행복해 질 것이다.

작업은 작업 할 만한 사람이 작업될 만한 곳에서 해야 한다

경로당 가서 아가씨 찾으면 100년 가야 구경이나 하겠는가 말이다.

차라리 “섹파 구합니다” 란 피켓 들고 명동 한복판에서 서 있는게 더 빠른 길일 것이다.

 

 

 

 

출처 : 심리 Master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nsm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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