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클럽 베라의 분위기가 입구부터 사뭇 다릅니다.
주렁 주렁 매달린 호박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남성분들 여성분들을 보며
아핫! 오늘이 바로 그날 이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계단에 붙은 호박을 따라 내려가는 동안에도 심장이 콩닥거리네요~♡
각종 코스프레를 하고 길거리를 다녀도 용인되는 그날!!!!!!!!!!!!!!!!
최상급의 노출 수위 의상을 입고 누가 누가 섹시퀸인가를 겨루는 바로 그날입니다.
저같은 솔로들에게는 너무 너무 행복한 해피 할로윈! Happy Halloeewn!

비트가 높아지고 본격적으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됩니다.
둠칫 둠칫 두둠칫 비트에 몸을 맡기며 천장을 올려 본 순간

아호 심멎 했네요.
호박 녀석 이렇게 무슨을 표정을 짓고 있을 줄이야 ㄷㄷㄷㄷㄷ
다시 비트에 몸을 맡기고 옆과 앞과 뒤를 보는데

할로윈데이여서 한껏 공포스럽게 클럽을 꾸몄군요.
여성분들이 많았기에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호박과 눈이 마주칠때 마다 심장이 쿵닥거렸네요.
처음 들어왔을때 콩닥이었다면, 지금은 쿵~~~~~~닥입니다 ㅠㅠ

할로윈데이를 맞아 각종 코스프레를 한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특별히 섹시 좀비 춤을 추고 계십니다.
흡사 워킹데드의 한 장면 같네요.

예쁜 외국 여성분 좀비 분장 중입니다.

여기는 뱀파이어 분장이군요!
너무 핫한 복장으로 뱀파이어로 변신중입니다.

오늘 클럽 베라호를 운행하실 여성 선장 1분과 남성 선원 2분입니다.
모두 뱀파이어라는 설정이겠지요? ㄷㄷㄷㄷㄷㄷ
그런데 이와중에 여성 선장분 미모가 정말 알흠다우시네요.

? 다시 해피 할로윈☆
쏘우가 간호사와 스튜어디스 메이드를 납치했군요.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잠시 난해해서 이 코스프레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도깨비? 공유?

좀비가 이렇게 큐티 섹시 귀요미면 반칙입니다.
얼굴에 무시무시한 상처로도 가려지지 않는게 있네요.

여기도 좀비 여성분들이 계시네요.
사뭇 워킹데드의 좀비들과는 다른 자태 입니다.
이런 여성분들이라면 물릴 용의가 있습니다.

백설공주와 삐에로 광대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선 삐에로가 무서운 존재가 아닌데 미국에선 광대공포증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하네요.

집에서 잠옷차림으로 와놓고 코스프레라고 우기면 안됩니다!!

파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 갑니다.
다들 씽나! 하는 분위기로 음악에 한껏 취해 몸을 움직입니다.
저도 호박들을 보며 좀비처럼 움직여 봅니다.

목이 마르네요.
뱀파이어 선장님에게 가서 피가 모자르다고 말해봅니다.
선장님이 신선한 피를 아니아니 음료수를 주십니다.

비트가 올라가고 즐거워지는데 의문의 여성 아니 남성?이 등장.
어우동?!

의문22222222222222.
머리에 쓴게 뭐죠? 바나나몰 직원이 보기엔 저거슨 아네로스 같습니다만

헉 연예인인가요?
여신 스튜어디스와 바니걸이 클럽에 등장했습니다.

여기 부러운 남성분들이 보입니다.
무려 두분의 여성분들과 함께 있네요.
잠시 눈물 좀 닦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왔니? 울지마!.
선장 누나가 위로해주시네요.

외쿡인 커플분들도 허니꿀럽이 뚝뚝 떨어지네요.

쏘우에게 납치된 좀비 여성분 커플이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공룡이 불을 뿜으며 파티가 더욱 핫해지네요.

흥도 오르고 몸짓이 더욱 격해지네요~♬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클럽안의 온도도 점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외쿡 마녀 언니도 신이나네요.

클럽 온도가 올라가니 옷을 하나 둘 버...벗으시면 안됩니다. 위험한 할로윈 이네요.

삼삼오오 모여 춤을 춥니다~~~
하지만 하나 둘 지쳐가고 이제 파티도 슬슬 막바지에 다다르네요.

마지막 힘을 내서 열정을 불태워봐!!!
선장님과 선원님이 응원해주네요.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힘을 내워 밤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지쳤지만 즐거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VIP 시상과 착한 좀비를 뽑아 바나나몰에서 선물을 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할로윈데이인만큼 착한 좀비에게 고기덩이는 아니고 제품을 선물로 주겠습니다 ㅎㅎ.

이번달 VERA VIP 시상입니다.
할로윈 섹시퀸들로 뽑힌 분들 축하드립니다.

선물받은 착한 좀비들 축하합니다.

모두 모두 Happy Halloeewn 보내셨죠? 클럽 리뷰는 다음달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