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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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재

[SM 자유정보공간] [SM정보] 문화로서의 BDSM이란 코드에 관하여

[SM정보] 문화로서의 BDSM이란 코드에 관하여

 

 

 

 

 

가끔 경력이 오래된 에세머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한국사회에서 에셈이란 문화코드가

발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마인드를

지향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물론 던전이란 곳도 그런 마인드가 있는 카페로서 자리잡아 왔었다는 데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인정 하시리라 믿는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없어지거나 축소되거나 재탄생 되는 여러카페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곳들은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며 오프라인에서의 커뮤니티가

전무한 실정의 한국 에셈계를 그나마 건전(?)하게 유지 해온 곳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에셈 문화는 던전 같은 카페로 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나도 나름대로 생각이란걸 많이 하는 인간이라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봤는데

에셈이 발달했다는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알게모르게 많은 영향을 받은 일본의

에셈 문화란 것은 무엇이며 한국의 문화는 어떤 유형을 지향하며 나아가고 있을 까란 것이다. 그

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생각 가지고는 안될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난 유럽이나 미국 일본의 에셈문화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단편적으로 듣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중 어쩌다가 걸리는 사이트를 둘러 본 것 빼고는

그들이 오프라인적으로나 온라인 적으로 어떤 문화를 구성하고 살고 있다는 것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봤다.


얼마 전 부터 동성애라는 코드는 한국사회에서 그다지 금기시 되는 단어가 아니게 되었다.

홍석천이란 젊은이(?)가 커밍아웃 하기도 하였고, 하리수 라는 엔터테이너는 처음부터

트랜스젠더 라는 것을 전며에 내세우고 당당히 연예계에서 한 몫 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그룹가수 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야오이 만화를 통하여 급속도로 번지게 된

이반 문화등도 청소년들을 위시로 하여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사회적으로 반정도는 인정 받게 된 동성애란 코드는 그 동안

한국사회에서 어떤 문화적인 코드를 생성하였나 하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

결과적으로 잘 모르겠다 였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동성애에 관하여 우리들의 편견을 없애 준건 사실이지만

표면에 드러나는 활동을 하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한것도 아니고 딱히

누구에게 물어볼 말도 아닌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편하게 동성애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잘 만날 수 있는 지? 난 아직 그렇게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그리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심미안도 가지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게이들의

느낌자체가 어떤 외모적으로 풍기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정도의 것과 짝귀걸이 를 하는 정도의

것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미국이란 사회가 게이를 위해서 그런 것을

만들어 낸 것도 아니고 게이 사회 자체에서 만들어 져서 사회적으로 퍼진

문화적 코드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에 다음의 카페에서 에세머란 표시의 팬던트같은 걸 공구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것도 좋은 방법의 일환이 될것이다. 하지만 “Intel Inside” 의 로고처럼 난 에세머예요

라는 식의 표시는 솔직히 좀 위험스럽다. 한순간에 한국사회에서는 왕따 당할 수도

있을지 모를 일이다. 만약 특이한 문양에 관심을 가지게 된 문화면 기자라도 만나서

수다를 떨었다가는 재밌는 일이라 하여 기사화 되게 되면 엄청난 낭패인 것이다.

 

사실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말 할 수 있듯이..

(인정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에셈이란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천적인 기질은 아니다.

 

내가 자각한 것은 많은 에셈플의 유형중에 몇가지에 불과하다.(이건 밝힐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에 맞춰 어떤 유형에 맞춰야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 성향을 구구절절이

매번 표현할 수는 없고 멜돔이든 멜섭이든 새디스트이든 메저이든 하나쯤 골라야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세월이 지나고 경험도 몇번 쌓다가 보니 자각한 성향에다가 그동안 배운

여러가지가 섞인 인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 분명 자각도 안하신 분들도

계시리란걸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이른바 바닐라라고 부르는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에셈플을 해보고픈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왕따 할 수 있는 지 그것부터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에셈문화라는 것 자체가 선천성 에세머를 위한 것인지?

일본은 에셈클럽이 있어서 성향에 맞는 파트너를 골라 유플을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모든 사람이 에셈기질을 갖고 있다고 우리는 쉽게 말 할 수 있을 지언정 선천성 에세머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말그대로 에셈이란 건 유희라면 유희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에셈이 사회적으로 문화가 되는 첫걸음은..솔직히 전문적인 에세머가 이끌어 가는게

아니라 단순한 유희로서 부각시키는 일이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뼈속까지 에셈기질이 넘치는 당신께는 좀 맘에 안드는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한국은

이제서야 진동기능이 있는 딜도 라는 게 있다는 정도의 인식이 있고 아주 얼마전에야

콘돔이란 것도 여러종류가 있고 성감을 높이기 위해서 표면이 울퉁불퉁한 딸기콘돔이란

것이 있다는 걸 아는 정도의 수준에 있는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에셈마인드가 어쩌고

하는 것은 절대로 일반인과 섞이지 않겠다는 이야기이고 언제나 지하에 숨어들어서

살고 싶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어쩌면 우리는 에셈을 말하기 위해서는 스팽도구나 애널, 관장도구부터 꺼내놓고

이야기 하기 전에 하녀복장이나 가죽팬티 같은 것부터 내밀고 이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 쉬운걸로 설명하는게 나쁘지는 않지 않은가 그리고

나서 그 다음을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 듯 한다.

 

이미 한국도 그런 계열로 접어들고 있긴 하지만 우리가 경험도 있고 전문적인 플도 할 수

있다고 하여 가볍게 보일른지도 모르는 문화를 배격하고 하드한 느낌자체와 골수까지

사무치는 에셈마인드를 말하다가는 언제까지나 변태란 이름의 종자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지 않을런지…

 

 

 

출처 : 심리 Master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nsm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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