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재
sm을 시작하려는 초보펨섭의 입장에서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구와 대화를 해야하는지
대화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맞는 방법인지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 이들이 많을 것 입니다.
sm관계와 ds관계는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수치스러움과 복종심을 내보이며
자신을 낮추고,하대받으며
그 안에서 자신이 원하던 욕구와 희열을 느끼고
성향을 인지하면서 자신만의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자신이 섭성향자라고 해서
멜돔이라는 누군가에게 연락을하고 대화를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하대를 받거나,욕부터 듣는다면
그 상대방은 대화부터 만남을 절대로 갖지말아야할 1순위 입니다.
자신의 고충을 대화로 털어놓고,
그 실타래들을 하나 하나씩 풀어놓으며
자신과 상대방의 교감으로 인해
그 성향을 안전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sm성향자라고해서
그것을 무조건 숨기고 가슴앓이를 하는것 보다는
자신의 기준에 부합되는 안전함과 편안함을 줄수있는
방법과 상대를 찾아서 현명하게 해결하고
만족할수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가장 긍정적인
지향점이자 생각의전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