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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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재

[SM 자유정보공간] [SM칼럼]에세머(smer)입문, 시작함에 두려워하는 분들께




요즘 일반 젊은 층을 중심으로 SM플레이를 변태적 성행위라기보다

솔직한 성문화 표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이들 나타나면서

성향자가 아니라도 SM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젊은층뿐만 아니라 청소년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며

SM플레이를 변태적 성행위로만 보는게 아니라

성적 유희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는것으로 보인다

배반의 쾌락을 통해 틀에박힌 성문화 형식을 전복시킴으로써

정신적 육체적으로 즐거움을 더하거나

지루한 성생활의 변하를 꾀하는 층들이 늘면서 그 형태가 다행해지고 있다

이러한 호기심이 인터넷을 통한 자료 검색에서

나아가선 인터넷 동호회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그곳에서 SM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하고 SM플레이 상대를 찾기도한다

호기심으로 시작해 입문하고 보니 처음엔 낯설고 두렵기만 할것이다

우선 성향은 있고 호기심도 있는데 혹시나 신상이 털려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실제 주변에서 본인이 성향자인걸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그게 누설되면 가정,직장,지인들이에게 변태로 낙인 받는건 아닐까

혹은 주변에피해가 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누구와 소통을 어떻게해야하는지 우선 눈팅만해본다

팸분들은 특히나 여성이기에 좀 더 조심스러울 것은 당연하고

멜분들은 아무래도 의욕은 있는데 받아주는 펨분을 찾기 조차 힘들것이다

괜히 쪽지나 메일 보냈다 변태로 오인받기 쉽상이고

어떤 카페에 가입해보니 구인글만 난무하고

이건 뭐 섹스를 못해서 다들 발정한 짐승들같아 보이는 곳도 있을것이다

회원수 늘리기에 급급한 카페인경우

가입인사글이라고 올라온걸 보면 이곳이 뭘하는 곳인지 인식도 못한채

가입글 써놓은 신규 회원도 보이는 카페도 있을 것이고


좀더 좋은 정보를 알고 싶지만 등급이 안되서 제한을 받고

활동해서 등급을 올려 원하는 게시글을 확인하자니 뭔가 두렵고

또한 등업을 위해 억지 게시글 올리는 경험을 해본적도 있을것이다

그나마 게시글을 올리고 활동을 하면 다행이지만 그조차도 선듯하기 두려워

그저 눈팅만하고 매일 카페에 출석만하고 그나마 읽을수 있는 게시글 수준은

본인이 원하는 정보가 아닐테고 답답해하는 분들도 상당수에 이를것이다

이는 SM을 경험하고자 했던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어 봤거나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실망스러워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이들도 있을것이다

더군다나 확실한 자기 성향을 알고 활동하시게되면 다행이지만

그저 막연하게 SM에 관심이가고 SM플레이에 관심이 가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더더욱 복잡하리라 생각된다

우선 자료를 찾아보고 SM이 어떤건지 SM플레이엔 어떤것들이 있는지

경험자들의 글을 읽어보기도하고 다른이들의 견해도 보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내 성향이 뭔지부터 알아야하고

알아 가는 도중에도 여러번의 정체성 혼란이 올 것이다

성향을 찾은거 같긴한데 어떤부분은 공감이가고

또 어떤 부분은 전혀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을것이다

이런 시행착오를 통해 본인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씩 확신을 갖게된다

아참 오해하는분들 있을까봐 말씀드리는 거지만

물론 진정성을 추구하는 그런 모임이나 카페들도 많다라는거 집고 넣어가죠

게시글의 수보다 게시글하나라도 올린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올렸나를 보고

그에 맞는 등급의 차등을 두고, 나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카페나 모임들도 있습니다

여튼 정리해 보면 그럼 이글을 쓰고 있는 전 타고난 SMer일까요?

저 또한 여러분들 처럼 처음엔 두렵고 망설여졌다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지 전 여러분들보다 조금 빨리 실행에 옮겼을뿐이고 숨어서 지낼때 보다

지금은 조금더 당당하게 행동한다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저도 여러 카페에 가입한적이 있습니다

요즘도 좋은 가페가 있나 좋은 모임이 있나 찾아보고 있고요

그런곳이 있으면 신규로 가입하고 일단 저도 눈팅만 합니다

그러다 호감이 가는곳이 있으면 가입글부터 작성하죠

저라고 가입하자 마자 최고 등급자가 되는건 아닙니다

저도 하나부터 다시 그곳 룰에 맞게 시작하죠


저 또한 좋은 파트너를 만나고 싶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조급해 하기보단

제가 좋은 파트너를 만나기 위한 준비가 되있나를 먼저 생각해 봅니다

때론 지치고 답답할땐 혼자 떠드는 블로그에서 이렇게 글을 쓰죠

이런거라도 없었음 아마 미치고 팔짝 뛰었을지도요 ^^;;


그리고 지금도 입문했을때 처럼 궁금한게 생기면 자료를 찾아보고 배우죠

다른이들의 견해도 보고 저 보다 플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높은 사람의

플레이도 배우고 이해할려고 노력하죠

잘 못하고 모른다는건 창피한게 아니거든요

모르면서 아는척하는게 이상한거죠

저도 이해안되는 부분도 있고 저랑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왜 저렇게 생각하지 고민에 빠지죠 ,저도 아직 잘 못하는 플레이가 많아요

또한 성향이 오래됐다고해서 플레이를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성향을 안지 오래됐지만 처음에 숨어서 자료를 찾아보고

누가 알까봐 두려워하기만 했었거든요

지금은 다만 그걸 저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뿐이죠

어제의 생각이 오늘 바뀔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름의 SM을 하기위해 한발더 나아가는거랄까요

아무리 좋은 글을 보고 좋은 조언을 듣고 이해해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자기것으로 만드는건 결국 본인 몫이라는거죠

어느누가 대신해줄수 없기에 스스로 하지 않으면 손에 쥘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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