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라고는 하였으나... 이런 쪽의 성인용품을 접해본 분들이라면 반지를 손가락에 장착하실 분들은 없겠지요? 당연히 성기에 장착하는 러브링 종류의 제품입니다.
이렇게 성기의 밑둥에 착 장착하는 모습.
강력한 진동이 남성 성기에 직접 쾌감을 주기도 하고, 이 상태로 여성과 행위를 하면 성기를 통한 진동이 G스팟에 닿거나 겉에 드러난 두 개의 촉수가 클리토리스를 양쪽에서 자극하기도 합니다.
기둥의 아래쪽을 꼭 조여주어, 해면체로 들어온 피가 쉬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 단단하고 오래가는 성기 강화용품의 효과도 있지요.
전동용품이기 때문에 당연 전지가 들어갑니다. 옆면의 캡을 돌리면 들어가는 수은 전지 세 개.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전원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강력한 진동이....
옆에서 보면 미노타우로스의 주둥이와 뿔의 모습이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물론 형상은 뿔이라기보다는
신이 내려주셨다는 천연 스타일러스, 손가락 모양을 닮았습니다만.... 이렇게 살짝 눈을 후벼파는 자세를 구사하여 능숙하게 클리토리스를 공략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기에 성기가 철썩철썩 깊숙히 들어갈 때마다 진동이 가해지는 미노타우로스의 뿔 두 개라면 더 강렬한 쾌감이 올지도 모릅니다.
아아 아름다운 쾌락의 표정.
남녀를 불문하고 강렬한 쾌감을 주는 미노타우로스 수탉 반지. 신의 아이는 낳게 할 수 없어도, 강한 오르가즘은 낳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