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도 없고 있으면 또 곤란할; 2차원 비실재 여동생이 곁잠을 요구한다는 컨셉의 오나홀이군요.
튼실한 1000g, 거치형 오나홀로서 두툼한 비너스 언덕과 엉덩이가 매력입니다.
무게 1000g 높이 110mm 길이 150mm 내부 삽입길이 110mm 폭 150 mm
두툼하고 육덕진 것이 특징으로
들면 묵직 내려놓으면 듬직 조임은 확실
이라는 카피문구가 달려있군요.
정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두툼한 둔덕 아래로 단순하게 묘사된 클리토리스, 깨끗한 1자 틈새.
그 밑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삽입구가 있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쿠파아 구조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시각적인 흥분효과와는 별개로 이런 단순한 구멍쪽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큰 단점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입구를 벌려보면 빡빡하게 들어서있는 돌기들이 흥분을 불러일으킵니다.
갈라서 살펴보면 이러한 큰 돌기들이 돌아가며 늘어서있는데 여기에 다시 자그마한 돌기들이 가득하네요. 이렇게 나선형으로 돌아가며 늘어선 돌기들을 제조사에서는 토네이도 펌프라 명명. 자그마한 돌기들은 오가닉(유기적) 도트라고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기분 좋은 자극을 만들어내는 유기적 돌기 라는 의미로요.
위에서 아래쪽으로 15도로 기울어진 삽입각은 정상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침대 위에 올려놓고 허리를 휘두르면 그 쾌감은 매우 높습니다.
육덕진 외양에서 느껴지는 만큼 듬직한 쾌감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거치형 오나홀 특유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