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 - 업계최초 2중 구조의 혁신적 딜도





가끔씩 듣는 이야기로, [바나나몰]하면 딱히 사전지식이 없어도
묘하게 므흣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성인용품점과 바나나몰이라는 상호가 매우 잘 들어맞는다는 의견도.

그도 그럴 것이 바나나 하면 남성의 성기를 은유하는 단어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그 모양새가 참말로 므흐흣 하기 짝이 없습니다.




남성의 거시기와 같이 길쭉한 것은 물론이고,
겉의 껍질을 살짝 벗겨내면 껍질과는 전혀 다른 속살이 드러난다는 점도
더욱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단단한 겉 껍질과는 별개로, 내부의 새하얀 속살은 플라스틱제 바나나 슬라이서로
예쁘게 잘릴 정도로 부드럽고 연약한데...


이는 남성기에도 통용되는 이야기이지요.


남성기가 단단해지는 원리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위 그림에서 노란색으로 나타난 부분이 해면체로서, 이곳에 혈액이
가득 들어차면 성기가 단단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헌데, 자세히 보시면 귀두까지 이 해면체가 뻗어있지는 않습니다.

성기가 단단하게 발기하더라도, 귀두 끝은 부드러운 상태 그대로인데,
이는 퍽퍽퍽퍽 성행위를 벌이는 도중에 
자궁구와 귀두가 부딪힐 때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완충 작용을 해줍니다.


그래서 기둥 부분은 단단해도, 귀두 부분은 부드러운 것입니다만

이러한 느낌을 딜도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딜도 시리즈, 천상천하인 것입니다.





[일본 직수입] 천상천하 나선 (天上天下 1,2,3)

리얼함에 살짝 과장된 힘줄과 휘어짐을 보여주는 천상천하 시리즈.




기둥 부분은 단단하고 귀두는 부드러운 그 남성기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천상천하는 업계 최초로 2중 구조를 실현했습니다.




남성용 오나홀의 경우에는 세븐틴 시리즈의 대 히트 이후로,
수많은 제품들이 이중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여성용 딜도에서 이중구조를 만들어내다니 매우 참신하군요.




직접 만져보면 그 탱탱함이 서로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서
과연 2중 구조라는 것을 납득하게 될 정도.








천상천하 1은 108mm의 자그마한 초보자용 딜도입니다.

귀두 부분이 핑크빛으로 귀엽습니다만
몸통 부분은 천연상태로 있을 수 없는 울퉁불퉁한 힘줄입니다. 있는 힘껏 위로 휘어 있기도.
마치 뭔가 보형물이라도 넣은 듯한... 크기는 작은데 흉흉하면서도 군침도는 외양이군요.

다른 제품들과 달리 바닥부분이 흡반이 아닌 평범하게 만들어진 것도 특징입니다.





천상천하 2는 총 길이 140mm,  제일 굵은 부분은 35mm.

힘있게 위로 뻗어서 휜 것이 강한 정력을 느기게 합니다.
1과 달리 아래에 흡반이 붙어서 바닥에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천상천하 3는 2보다 더 긴 170mm. 최대 굵기도 40mm.
슬슬 초보자에게는 부담이 될 만한 사이즈군요.
힘차게 위로 휘어진 점도 여전합니다.






[일본 직수입] 천상천하 고환먹쇠 (天上天下＜No.４、５、６＞)




천상천하 4는 길이 170mm,  최대굵기 43mm.
전체 길이는 3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전체적 굵기가 굵어지고
비율상으로 귀두가 더 커졌습니다.

3의 귀두는 제일 굵은 곳이 38mm였는데 4는 50mm나 되네요.

안쪽에서 더 강한, 그러면서 부드러운 귀두의 존재감을 느끼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천상천하 5는  총 길이 230mm 입니다.
더 커진 크기도 크기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일단 우람한 고환이 붙은 것입니다.
바닥에 붙여놓고 기승위 피스톤을 할 때에, 이 귀두가 음부에
탁탁 닿는 느낌이 좋다던가요?
또한 위쪽으로 휘어있지 않고 1자로 똑바른 기둥을 보면 
질 내부를 너무 긁지 말고 부드럽게 자극하길 원하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천상천하 6은 더 길어졌습니다. 이제는 270mm.
두터워진 고환부를 제외한 실제 삽입부도 210mm나 되네요...!



이렇게 굵고 커다란 것이 똑바로 서있을 수 있을까? 하고 흡반을 보면 58mm의 대구경입니다.
바닥에 붙이고 힘차게 피스톤을 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버텨줄 수 있을 정도.



심지어는 매끈한 벽에도 붙습니다만 아무래도 무게가 있어서
바닥보다는 좀 불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배위를 도전해보실 분들은
유념하시는 게 좋을 듯.



이렇게 천상천하 1~6까지는 비교적 평범한(?) 모양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것들이 많았습니다만,
2중 구조로 색다른 용도의 사용을 해보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서 
특이한 모델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 제품들은 나중에 
따로 다뤄 보도록 하지요.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겸비할 수 있는 2중 구조 성인용품.
이제 단순히 남성용 오나홀 뿐만이 아닌 여성용 딜도에서도 2중 구조의 치밀함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