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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톱니`달린 콘돔 남아공에 무료배포된 이유?
월드컵 기간 `톱니`달린 콘돔 남아공에 무료배포된 이유?

남아공 정부, 성폭력 방지위해 `톱니` 여성용 콘돔 3만개 뿌려
  `송곳니` 모양의 뾰족한 날이 부착돼 치한들의 성폭행으로 부터 여성을 방어할 수 있는 여성용 콘돔이 2010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도시 여성들에게 무료 배포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0일(현지시간) "남아공 여성들처럼 성폭행을 빈번히 당하는 아프리카 여성들을 위해 `페미돔`처럼 여성의 질 안에 넣는 치한 퇴치용 여성용 콘돔 `레이프-X`가 최근 개발돼 무료 배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0년간 연구를 통해 이 치한 퇴치용 콘돔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소네뜨 엘러스 박사는 인터뷰에서 "40년 전 한 남아공 여성이 성폭행 피해로 거의 산송장이 된 모습을 목격했다"며 "그때 이 여성의 중요 부위(?)에 만약 송곳니같이 날카로운 물질이 있었다면 성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엘러스 박사는 "`레이프-X` 콘돔 안에는 상어의 이빨과 같은 모양의 뾰족한 날들이 박혀 있어 강제로 성폭행을 하는 남성의 물건(?)은 회복 불가능한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아공 정부는 최근 이 치한 퇴치용 콘돔의 성폭력 방지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3만개 가량을 여성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레이프-X`는 일반적인 여성용 콘돔의 재질과 모양으로 만들어졌고 24시간 계속 착용할 수 있다.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성병 및 에이즈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엘러스 박사는 "성폭행을 시도한 치한은 병원에 가야 이 콘돔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콘돔을 이용해 범인을 즉시 체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콘돔으로 인해 성폭행 범은 소변을 마음대로 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걸을 수도 없다"며 "이 콘돔은 법정에서도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콘돔은 상용화를 위해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최종 임상실험이 마무리된다면 대략 1.5파운드에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N 인권단체에 따르면 남아공의 성범죄 발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정부 조사에 따르면 28%의 남아공 남성들이 여성을 성폭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경우 남성 20명 중 1명이 여성을 성폭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하는 등 성범죄 발생 빈도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국민의 16%가 에이즈 환자로 추정되는 등 성폭행으로 인한 에이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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