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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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소년 70% \"학교에 콘돔 자판기를\"
호주청소년 70% "학교에 콘돔 자판기를"



  호주의 청소년들은 학교에 콘돔 자판기를 설치해줄 것과 만 16세에 투표권 행사를 원하고 있으며 마약 경험자와 흡연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조사 결과 밝혀졌다.

  군소정당인 호주민주당이 해마다 전국의 15-20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스폴' 여론조사에서 거의 70%가 교내 콘돔 자판기 설치를 원해 지난해보다 9% 증가했고 대마초 흡연 경험자가 40%, 암페타민 또는 엑스타시 같은 환각제 경험자가 17%로 각각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1000명 가운데 또 한차례의 술자리에서 5잔 이상의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청소년이 거의 40%에 달했으며 흡연자의 비율은 지난해의 13%에서 18%로 크게 늘었다.

  이들의 32%가 투표권 부여 연령을 현재의 18세에서 16세로 낮출 것을 원하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7% 증가했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주장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나타샤 스토트 데스포야 상원의원(민주당)이 분석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성 결혼에서부터 줄기세포 연구까지 전반적인 사회 문제에 확고한 자신의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약 60%가 동성 결혼과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고 50% 이상이 보다 강력한 테러방지법을, 71%가 '권리장전'을 원하고 있으며 64%가 정부의 난민신청자 강제억류조치에 반대하고 82%는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연방정부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주변에 자살하거나 자살을 기도한 젊은이가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의 52%나 됐다. 심 리학자 마이클 카-그레그 박사는 사춘기의 평균 연령이 지난 1901년의 16세에서 이제 12세로 낮아진 가운데 10대들이 성인처럼 행동하고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히고 그러나 "청소년들이 신체적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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