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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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 [フェチ ~お姉さんの腋が好き!] 전문가 리뷰!!


오늘은 타마토이즈의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겨드랑이에 페티시즘을 가진 분들을 위한 성인용품이네요.

이번 작은 오나홀 업계에서도 너무 많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컨셉인 겨드랑이 페티시즘 성인용품입니다. 다만 제가 아는 겨드랑이 페티시즘 오나홀은 [갸루 마마의 겨드랑이!] 정도밖에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다만 이 오나홀의 경우 겨드랑이라는 컨셉이라고 해도 핸드 오나홀의 모양을 한 겨드랑이 컨셉인 오나홀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타마토이즈에서는 삽입구조차 없다고 하는 본격적인 겨드랑이 페티시즘을 가진 분들을 위한 상품을 발매했으며, 덕분에 뭘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일단 평소처럼 리뷰를 해보도록 하죠.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

일러스트는 裏筋侍(우라스지사무라이)라는 분이 그리셨으며, 지금도 우라스지사무라이 일러스트 시리즈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타마토이즈에서 몇가지 오나홀의 패키지를 담당하셨다고 하네요.


동경하던 겨드랑이 체험!

겨드랑이 페티시즘 전용 오나홀이라는 광고문구를 적었지만 주의해두셔야 할 점은 “※홀(구멍)은 없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겨드랑이에 비비는 컨셉의 상품은 유일무이한 존재네요.


3.8kg이라는 엄청 무겁네요

이렇게까지 특출한 컨셉이라면 1kg정도의 핸드 오나홀 사이즈라고 만들어도 재미있는 구조로 받아들일 만큼 충분히 흥미로운 컨셉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3.8kg이라고 하는 상당히 거대한 가슴 상품 정도의 무게를 달고 발매했다니 역시 타마토이즈 답네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거의 상반신의 1/4을 재현했습니다

개봉해보니 한쪽 가슴부터 어깨까지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3.8kg이라는 무게치고는 사이즈가 살짝 작아보이는 듯한 몸통이네요.


엄청 두껍네요

그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바디의 두께감이 장난아닙니다. 가슴부터 등까지 바디를 재현하려 했다면 이해가 가네요. 어떤 의미로는 효율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바디의 두께감이 엄청납니다.


이 자세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사람이 눕듯이 가로로 눕는 건 불가능해서, 이렇게 옆으로 눕는 듯한 상태가 가장 안정적인 자세입니다.


팔벌려뛰기 시작!

물론 어깨 부분을 이렇게 벌렸다 접을 수 있으며, 여기에 성기를 끼우면서 사용하는 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네요.


가슴은 말랑말랑하다기 보다는 탱탱합니다

그리고 가슴도 다른 가슴 상품처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한쪽 가슴을 잘 재현한 모양입니다. 꽉 붙잡고 놀면서 즐기는 등의 사용 방법도 가능하네요.

소재의 경도는 살짝 단단한 정도이며, 이중구조나 삼중 구조도 아닌 그냥 하나의 소재만 사용한 듯한 촉감입니다.


유두도 아담하니 좋네요

아담한 모양의 유륜이나 유두 모양입니다.


딱히 색다른 소재를 사용한 건 아닙니다

유두 부분에는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게 아니라 그냥 색만 입힌 듯한 모양입니다.


파이즈리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네요

솔직히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점은 가슴 상품의 파이즈리 처럼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반들반들한 실리콘에 감싸이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은 사정감을 느낄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는 그런 겨드랑이 비비기가 파이즈리에 비해 상당히 수월하게 가능하죠. 불편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사용감 덕분에 겨드랑이 페티시즘을 좋아한다면 아마 상당한 흥분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팔이 살짝 짧네요

다만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은 팔이 너무짧아서 겉보기에는 겨드랑이에 감싸이는 느낌보다는 두꺼운 봉을 접어서 그 사이에 끼우는 듯한 느낌도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여러가지 평점을 찾아보니 “이런 상품은 좋아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리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발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그저 감사를 표하는 리뷰도 있었네요.

겨드랑이에 딱히 페티시즘을 느끼지 않는 저로써는 좋은지 나쁜지는 딱히 판별할 수 없고 그저 타마토이즈가 그저 또 신기한 상품을 발매하기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직접 읽어보니 이런 성벽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을 배려한 상품을 발매한 걸 보고 저의 편협한 시야를 후회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모양이나 소재의 느낌 정도는 어느정도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페치 ~ 누님의 겨드랑이가 좋아!]의 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뷰를 적으면서 느낀 점은 어느 한 가지의 특이한 페티시즘에 특화된 상품은 리뷰는 딱히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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