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남성의 상징! 전립선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은?
  전립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전립선암이나 전립선염증과 같은 질병일 것이다. 하지만 전립선은 ‘두 얼굴의 사나이’ 이다. 암과 같은 무서운 병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페니스보다 더욱 깊고 내밀한 오르가즘을 얻을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우선 남성의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오줌발이 약해지는 동시에 정액 배출이나 사정 조절 능력 등 성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반대로 전립선이 건강하면 정력이 보강되는 것은 물론 사정보다 더 짜릿하고 유쾌한 전립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기관으로, 밤톨을 거꾸로 놓은 모양에 밤 알만한 크기이다. 산성인 오줌의 유해 작용으로부터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성기관이며, 발생학적으로 여성의 G-스팟에 해당한다. 여성에게 있어 G-스팟 오르가즘이 클리토리스 오르가즘보다 깊고 내밀한 것처럼, 남성의 전립선 오르가즘은 귀두 자극을 통한 오르가즘과는 다른 은근하고 내면적인 오르가즘이다. 성의학자들이 전립선을 남성의 G-스팟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전립선은 우리 몸에서 혈액 순환이 가장 떨어지는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리기 쉽다.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에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등이 있다. 국제 전립선 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전립선암이 남성 암의 1위이고, 우리 나라에서도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매년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의 질환은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잘 되지 않고, 성기능마저 약화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남성이 전립선 건강에 신경을 쓰기는커녕 자신의 전립선 위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실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질환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 여기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타오러브에 따르면 전립선 질병은 분명히 피할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을 통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전립선 건강을 미리 챙기고 또 이미 생긴 전립선 질환을 치유하는 타오러브만의 맞춤 훈련법에는 <천골치기>, <전립선 마사지>, <PC근육 수축으로 전립선 자극하기>, <오줌발을 강하게 하는 타오 배뇨비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