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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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전 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으나 가장 큰 유발인자로는 연령 증가와 남성 호르몬, 특히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은 전립선의 증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의 발병요인으로 직접 관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1. 나이
  Mark1등은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진행되는 질병이며, 전립선크기는 커지고, 최고 요속은 낮아지고,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고 하였습니다.

2. 남성 호르몬
  전립선의 성장에 남성호르몬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Mark 1 등은 전립선 조직은 남성호르몬, 특히 DHT(Dihydrotestosterone)에 의해 조절되며, 이 남성호르몬(testosterone)은 5알파 환원효소(5AR)에 의해 DHT로 변환되며 DHT는 남성호르몬수용체(AR)에 결합하여 DHT-AR Complex를 형성하여 전립선 내에서 세포 분열과 증식에 관여하는 성장인자와 이들과의 신호에 관여하는 인자들(Signalling Factors)을 조절하는 세포 내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고환의 라이디히 세포(Leydig cell)에서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은 단순 확산에 의해 전립선으로 유입되고, 5알파-환원효소(5a-reductase)에 의해 테스토스테론의 5배의 힘을 가지고 있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로 전환됩니다. DHT는 전립선상피와 간질세포의 핵에 존재하는 남성 호르몬수용체에 결합하고, EGF, FGF등의 성장인자와 관련하여 전립선의 성장을 유도합니다.

  Lee2등은 전립선비대증의 분자세포학적 병인에서 피세포와 간질세포의 증식, 분화, 세포자멸사(apoptosis) 그리고 노화의 변화가 전립선비대증의 병인과 연관있다고 하면서 분자학적 분석으로 수많은 유전자가 질병의 진행에 관련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조직에서 다양한 사이토카인(cytokine)과 성장인자들이 염증과 허혈(ischemia)에 관여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전립선세포 증식은 정상전립선에서 세포자멸사(apoptosis)의 기전의 억제와 관련이 있는데 여기에는 TGF-b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이 유발되는 기전으로는 간질세포에서 분비된 EGF,TGF-b 및 FGF등의 과도한 주변 분비 혹은 자가 분비 작용을 통해 상피세포 혹은 간질세포의 증식이 촉진된다는 간질/상피 상호작용(stromal/epithelial interaction)이나 세포 자멸사(apoptosis)의 결함으로 인한 억제 기전의 약화에 따른 상대적 증식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성호르몬의 변화가 초래됩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는 감소가 되지만, 세포 내의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전립선 세포내의 DHT 농도의 증가를 보이며, 세포 내에서도 이에 반응하는 남성호르몬의 수용체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나이에 따른 테스토스테론은 감소하더라도 전립선 내 DHT 농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혈청 내 에스트라디올 등 여성 호르몬 농도는 나이에 따른 증가를 보이는데, 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sex hormone binding globulin)의 감소와 함께 혈중 자유테스토스테론(free testostrone)이 감소함으로서 이들 사이에 불균형이 초래됩니다. 실험을 토대로 보면 여성호르몬이 전립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노화로 인한 줄기세포의 성숙과정의 차단은 세포 자멸사를 차단하는 것인데, 이 과정이 여성호르몬의 협동작용(estrogen synergism)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 남성호르몬수용체가 유도되고, 전립선 내 DHT 농도가 증가되며 남성호르몬의 존재 하에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면 세포사망(apoptosis)으로 진행을 늦추고, 간질 내 아교질(collagen)의 생산이 증가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전립선비대증에서 증가한다는 근거는 실험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선천적으로 고환기능부전이 있거나 고환이 제거된 남자, 환관(내시)들은 비대증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남성호르몬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는 약물이 나왔으며 이 약물을 사용하면 실제로 전립선의 크기가 감소합니다.

3. 인종과 환경
  전립선비대증은 백인보다는 흑인에서 더 호발된다고 보고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더 필요합니다. 또한 아시아인의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은 백인보다 더 낮다고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 간 아시아인에게서 좀 더 높아진 증거들이 있어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에 환경적 요인이 작용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4. 식생활
  채식을 주로 하는 인구집단에서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이 흔치 않다고 보고되어 왔습니다. 이는 야체에 포함된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내에서 항남성호르몬 효과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서 동서양간에 전립선비대증의 발생률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지만 추후 더 연구해야 할 과제라 하겠습니다.

5. 유전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
  가족력과 연관성이 많다고 봅니다. 가족 중 한 명 이상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기왕력이 있으면 나머지 식구들도 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Sanda3 등은 전립선비대증이 가족력이 있을 때는 전립선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크다고 하였고(가족력이 없는 55.5cc에 비해 82.7cc)이들의 원인은 아마도 남성호르몬에 의존하지 않는 어떤 유전적인 인자가 관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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