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재
[SM정보] 찰상/찰과(Abrasion)
피부에 가해지는 고통/염증 등을 동반하는 플을 뜻한다.
이 플레이는 육체적으로 상당한 고통이 초래되는 플로서 나중에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조금 위험한 플레이이다.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무척 많다.
이 플은 긁힘의 Scratch와는 구별되는데... 긁힘은 말그대로 날카로운 도구등을 이용하여 신체의 피부에 가해지는 플레이를 뜻하지만, 찰상은 도구를 이용해 마찰하며 가해지는 고통을 주는 플레이이다.
이 플레이는 일반적인것은 아니고 간혹 새디나 메조 경향이 강한 이들이 간헐적으로 하는 플레이이다. 이 플은 섭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므로 돔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마찰로 인한 화상의 상처가 오래가기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약필수!!)
다음은..소프트플과 하드플에 대한 예이다.
** 소프트플
- 주걱이나 숟가락 또는 금속재질의 널접한 도구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약하게 터치한다.
- 붓등을 이용하여 가벼운 터치등을 한다.
** 하드플
- 도구를 사용하여 강한 압박과 함께 마찰을 일으켜 섭의 피부를 강하게 터치한다.
- 금속,천줄등을 이용하여 섭의 사타구니나 목등에 휘감아 왕복운동으로 강하게 마찰한다.
어떻게 보면 깨물기 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플이다. 화상은 진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플이다...
일반적인 관계에서는 그리 권장하고프지는 않다... 상처가 날 수밖에 없으니....
새디-마죠 관계에서 자주 애용되는 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