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태우기나 방치플레이는 sm에서 기본이되는 플레이 중 하나다. 애태우기 플레이는 문자 그대로 애무를 질질 끌어서 적절한 타이밍에 멈춰 애태우는 것이다. 방치플레이 같은 경우는 구속을 한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는 것이다. 둘 다 성격은 다르지만, 속성은 같다. 바로 수치심을 유발하는 것. 

자, 그럼 지금부터 애태우기와 방치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애태우기!!

애무를 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갑자기 멈춰버리는게 일반적인 애태우기의 전략이다. 애무방법은 손뿐만 아니라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애태우기 플레이는 여성에게 호불호가 갈리므로 너무 애태우면 분위기를 망칠수도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느끼는 방법도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파트너의 표정이나 신음 음색을 잘 관찰하여 조율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면 성기나 유두와 같은 자극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부위를 만지다 정 못참겠다고 하면 만져주거나 삽입을 하는 것이다. 또 성기를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갑자기 멈추는 행위도 효과적인 애태우기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격렬함을 멀리하고, 애태우기를 가까이 해야한다!!

2. 방치플레이!!

방치플레이란 말 그대로 방치하여 그 수치심과 애타는 마음을 이끌어내는 플레이로 구속 상태에서 방치하여 고독감이나 공포심을 유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 또한 극단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보호받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의 경우엔 이런 방치 플레이를 혐오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플레이를 시행하기 전 여성과 꼭 상의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방치플레이 중엔 방에서 나가는 등 M과 너무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구속 상태에서 M을 방치하고 나가거나 하는 것은 사고나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안전의 유의할 수 있다. 고독감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면 눈가리개를 하고 기척을 죽인 상태에서 조금만 떨어져서 지켜보도록 하자. 

구체적인 방치 플레이 방법으론 구속상태에서 침대에 M을 놓고 성기에 고정시켜 놓은 도구를 킨 상태로 방치, 눈 가리개나 귀마개, 재갈 등을 장착시켜 감각을 단절시키는 것 등이 있다.

위에 애태우기와 수치 플레이는 확실히 sm 에서 가장 쉽고 적확하게 수치심과 애정을 갈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임에는 확실하다. 그렇기에 초보자분들이나 sm에 심취한 분들이나 이 두 가지 방법은 초석을 닦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