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복, 청진기, 굴욕 의자, 쿠스코 등등 SM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약간 SM의 기운을 느끼셨을 겁니다. 공통되는 점은 모두 병원과 S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죠. 다양한 상황극 플레이 중에서 의료 플레이는 격이 다른 흥분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고 다양한 상황극 SEX를 즐기는 것부터 관장, 쿠스코 등을 사용한 본격적인 플레이까지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궁극의 상황극 플레이라 부를 수 있는 외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의료 플레이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어릴적에 즐기던 의사 놀이부터 시작됩니다.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각각 의사와 환자(때로는 간호사도 함께)로 나뉘어 즐기는 소꿉놀이죠.

나이를 먹고 나서 즐기는 의사 놀이는 어릴적에 즐기던 놀이와는 차원이 다를 겁니다. 어른은 한다면 하는 사람들이니 하기 전에 다양한 도구나 옷 등을 구비하고 가벼운 상황극을 즐긴 뒤에 바로 섹스로 돌입해도 좋고, 아니면 본격적인 상황극을 준비해서 의사가 된 듯한 느낌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의료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주의점을 알고 시작하도록 합시다. 플레이를 처음 시도한다면 꼭 마음에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상황극 속에서도 의료 플레이에만 있는 특징은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굉장히 많다는 점입니다. 플레이를 다채롭게 바꿔가며 쾌락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구들이 정말 많지만 가짜 도구라고 해도 의료용입니다. 언제나 소중히 다뤄주세요.

역할극에 몰입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플레이를 즐기다가 갑자기 얼굴을 싹 굳히면서 플레이를 망치면 여러분의 얼굴도 같이 굳을 테니까요. 그렇다고 의료 플레이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의사 가운 입고 청진기를 둘러봤자 진짜 의사가 되는 건 아닙니다.

가슴이 예쁜 간호사

의료 플레이를 제일 먼저 즐길 길 때 하는 플레이가 바로 [가슴이 예쁜 간호사] 같은 간호사 코스프레 상황극 섹스입니다. 단순하게 간호사복 하나만 입고 적당한 상황극에 어울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플레이를 즐기는 데 집중해야 할 점은 환자 역할은 언제나 약자의 입장에 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진상부리는 환자에 쩔쩔매는 간호사 같은 AV를 자주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건 의료 플레이에 익숙해지고 시작해주세요. 우선 간호사 역할은 무조건 사디스트 역할도 함께 겸하도록 하고 마조히스트는 꼭 환자 역할을 맡아주도록 합시다.

의사선생님 놀이 청진기

우선 병원에 왔다면 약간 땀 냄새가 나는 편이 리얼한 느낌을 연출시키니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간호사는 밤에 왕진을 온 듯한 느낌으로 [의사선생님 놀이 청진기] 같은 청진기로 적당히 마조히스트를 건드려주세요. 환자 역할을 맡은 마조히스트는 함부로 움직이지 맙시다. 환자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야 해요. 적당히 표정이나 회화 등에만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적당히 청진기로 심박음을 재는 척을 하면서 유두 등을 자극하고 이어서 허벅지나 허리 등을 건드리고 적당히 분위기를 고조시켜봅시다. 음경이 커지기 시작했다면 적당히 매도를 퍼부어주세요.

그 다음에 다양한 플레이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손으로 흔들거나 입으로 핥는 등 처음에는 가벼운 플레이를 즐기다가 점점 플레이의 강도를 올려주세요. 그러면서도 의료 행위중이라고 적당히 얼버무려 주세요.

매도는 다양한 플레이에 사용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서 적당히 겸양어나 존댓말 등을 곁들어주면 내용과 어투에서 오는 차이에 사람들은 흥분을 느끼기 시작할 겁니다. 적당히 “제 음부도 냄새 장난 아닌데 맡아보실래요?”나 “귀두의 갈라진 부분에서 쿠퍼액 분비되는 것 같은데요” 등등의 적당한 성희롱 등도 곁들이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몰입해주세요.

게다가 이런 매도는 상황극에서 회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역할극은 회화가 끊기기 시작하면 거기서부터 몰입감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수치심이 들기 시작하지만 매도를 곁들이면 그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