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그레재팬의 [AI 버진 크로스펜더]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AI에서 탄생한 전뇌여자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2015년에 [비늘 홀]이 발매되고 나서 대략 6년 정도 지나 지금은 30개를 넘는 오나홀을 발매한 리그레재팬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오나홀을 발매하다가 [귀두 문질문질 연속 목구멍 홀]이라는 명작 오나홀까지 만들었네요.
그런 [귀두 문질문질 연속 목구멍 홀]이 발매한 후에 살짝 뒤에 발매한 [AI 버진 크로스펜더]입니다. 적당히 컨셉을 살펴보니 AI에서 탄생 후 다양한 필살기를 내려받은 전뇌여자라는 컨셉이 기본인데요.
“AI조차 학습 불가능한 첫 체험!?”이라 “이만큼 성숙하고 음란한 뜨거운 주름은 AI의 시대에도 해명 불가능하다!” 등등 AI를 부정하는 듯한 문구도 쓰여있습니다.
아마 실제로 AI라는 요소 자체는 [AI 버진 크로스펜더]와는 딱히 큰 연결고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컨셉을 살펴보고 [AI 버진 크로스펜더]의 내부 단면도를 살펴보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난한 주름 구조에 비해 약간 쾌감이 부족한 돌기 구조를 AI가 만들었다고 하는 게 굉장히 흥미롭네요.
무게는 약322g에 길이는 약 15cm로 표면에 세밀하게 오돌토돌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굴곡진 모양이네요.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나 유분기는 적당합니다. 아무리 봐도 라이드재팬에 외주를 줘서 번지터치 소재를 만든 게 아닐까 싶네요.
삽입구는 대음순이 상당히 크게 만들어진 모양으로, 심플한 모양입니다.
내부는 이중구조를 사용했네요. 라이드재팬의 표현을 빌리자면 번지터치 이중구조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내부는 불규칙적인 형태나 위치의 거대한 돌기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옅은 주름 구조네요.
[AI 버진 크로스펜더]의 삽입감을 표현하자면 좋다는 말 하나만 나오는 삽입감이네요. 단면도만 봤을 때는 그다지 기대가 가지 않았지만 단면도 만으로도 모두 전해지지 않는 플러스 알파 요소가 있습니다. 생각했던 삽입감보다 훨씬 좋아요.
겉모습부터 알기 쉬운 거대한 혹 등이 울퉁불퉁한 느낌은 물론 제가 기대하던 대로의 삽입감을 맛보여 줬네요.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울퉁불퉁한 혹이 사방에서 불규칙적으로 성기에 자극을 더해주는 삽입감입니다.
베이스가 된 옅은 주름의 까끌까글하게 귀두를 비벼주는 듯한 자극이 의외로 굉장히 기분 좋은데 이게 제가 말했던 [AI 버진 크로스펜더]의 플러스 알파 요소입니다.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적당히 까끌까글한 자극이 엉덩이가 움찔움찔하기 딱 한발자국 전까지로 자극적인 쾌감을 맛보여주네요. 혹의 자극과 까끌까끌한 주름의 자극이 잘 섞인 오나홀입니다.
살짝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울퉁불퉁한 혹이 없는 부위에서는 살짝 두께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진 점이 있네요. 이 구조와 모양을 유지한다면 여기서 50g에서 100g 정도 큰 사이즈 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AI 버진 크로스펜더]는 자극적인 밸런스를 선호하신다면 아주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