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식 PAD-Air2]를 사용해 봤습니다.
[바닥 오나홀식 PAD-Air]의 후속 제품이네요.
해당 제품은 PAD형 경량화 모델로 출시된 [Air 시리즈]의 2탄이며, 기존의 어떤 모델 경량화판이 아닌 완전 신제품인 [피치토이즈 바닥 오나 시리즈]가 등장했습니다.
내부 구조는 기본적으로 세로 주름을 토대로 만든 듯 하며 덥수룩한 가로 주름이나 돌기, 세로 주름이 달렸는데 피치토이즈가 주력으로 하는 복잡한 구조네요.
이번에 눈에 띄는 점은 내부 구조를 가로지른, 커다란 세로 주름 세 부분인데 굴곡이 잘 느껴질 것 같은 내부 구조입니다.
입구 부근만 살짝 볼록 솟았습니다. 두께는 대략 3.5cm 정도고 가장 솟은 부분은 5cm 즈음 됩니다.
뒷면은 바닥에 두는 걸 고려해서 그런지 평평한 모양을 채택했습니다.
보통~약간 단단한 정도의 경도로, 냄새나 유분기는 적당하지만 민감한 분들에겐 살짝 느껴질 만한 소재가 쓰였습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말랑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단단합니다.
경도 수준은 대략 ‘+1’ 정도고 ‘±0’이라고 할 수 있는 미묘한 경도입니다.
입구 크기는 작고, 클리토리스처럼 보이는 장식이 달렸네요.
세로 주름을 기조로 한, 복잡한 주름들이 퍼져 있는 구조입니다.
바닥 딸에 필요한 사이즈를 정말로 아슬아슬한 구간까지 줄였다는 걸 알게 되는 삽입감이며 바닥 오나홀을 긴 세월 동안 엄숙하게 만든 피치토이즈라서 가능한 기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성기를 자극한다는 행위에서는 실용성을 갖춘 것 같습니다.
평소와 같이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일반 오나홀 쓰는 것처럼 쓰면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지만 바닥 딸을 즐기고자 할 때는 두께나 사이즈면에서 이 오나홀이 아쉽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바닥 오나홀 입문용으로 차고 넘치는 성능이며 추천도는 ★3~4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