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오나홀이네요.
무려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가 일본에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o^)/
피치토이즈를 여기까지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도 23년을 기점으로 10년을 맞이해서 이번에 하나씩 리뷰해 보겠습니다.
[바닥 자위식 명기 ~ 질내사정 프레스 하드]나 [바닥 오나홀식 PAD22]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바닥 자위 오나홀 시리즈가 만들어졌는지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네요.
압도적으로 편한 사용감! 바닥 오나홀식 ZERO(제로)란 삽입구가 제로 형태!
내부가 훤히 보이는 (0) 형태! 삽입하기 어려워서 올라오는 짜증 제로! 사용 중에 삽입구에서 느껴지는 까끌까끌한 조임 제로!
단련된 포피 소대를 자극하기 딱 좋은 조형미! 견고함과 사용감 MAX를 추구! 세척과 건조도 간단하게!
어디선가의 브랜드에서 만든 자극 제로의 오나홀과는 다르게 삽입구를 동그란 제로(0) 모양으로 만들어서 내구성과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한 시리즈라는 컨셉이라고 하네요. 피치토이즈의 아쉬운 점이던 내구성을 그대로 컨셉에 녹여서 시리즈로 만든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불만점을 개선한다는 건 브랜드에게도 좋고, 유저한테도 품질이 좋아지니 물론 고마운 점입니다. 다만 피치토이즈가 “이제 삽입구가 찢어진다는 소리는 절대로 못하게 하겠다!!!”라는 강렬한 의지가 보이니 살짝 무서울 정도네요.
내부의 구멍은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있으며, 안쪽에는 착 달라붙는 넓은 부위가 있는 구조입니다.
사진을 확인해보면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의 내부에는 피치토이즈 구조라는 굉장히 복잡한 주름 구조가 있는게 아니라, 세로 주름 위에 가로 주름을 새긴 심플한 구조로 만든 듯 하네요.
무게는 약 2,300g에 길이는 약 29cm입니다. 지금까지 있던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홀 시리즈는 대체로 1~2kg 정도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는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큰 크기로 분류되네요.
세로 방향이 굉장히 길어서 복근의 절묘한 울퉁불퉁 보디라인도 잘 재현되어있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보다보니 서비스정신 가득한 인도 카레집에서 제공되는 난(인도식 빵) 같은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경도는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고 상당한 탄력이 느껴지는 살짝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유분기나 냄새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메인 컨셉이기도 한 삽입구는 숫자 0모양처럼 동그란 모양에 가깝습니다.
삽입구 부분의 즐길 요소이기도 한 대음순이나 소음순 같은 부위가 만들어지지는 않았으며, 동그란 삽입구 그대로 안쪽까지 쭉 이어져있는 모양입니다. 내구성 면에서는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좋은 심플한 모양이네요.
내부는 이중구조를 사용했지만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외부 소재와 딱히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탱글탱글한 탄력이 있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윗부분에 세로 주름이 4개 있고, 아래 부분에 세로 주름이 3개 각각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듯이 놓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거 진짜 좋네요….
먼저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에 대해서 설명해두자면 세로 주름과 가로 주름이 잘 어우러진 구조가 정말 환상적… 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2kg을 넘는 두께감과 모양에서 오는 느낌이 바닥자위의 만족감을 최대치로 올려주고 있습니다.
대체로 바닥자위라고 하면 위에서 깔아뭉개는 듯한 사용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은 딱 성기가 들어가는 부분만 부풀어오른 모양이 많아서 허리를 움직이면 딱 만족스러운 두께감을 느낄 수 있네요.
다른 하나의 장점인 모양은 세로로 긴 모양이라서 깔아뭉갰을 때 제 배에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의 두께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마치 AV에서나 보던 네바꾸(寝バック)라는 체위로 몸을 밀착시키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요소가 느껴지네요.
유선형 바디라인이 바닥 자위를 즐길 때 딱히 불쾌감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서 기분 좋은 사용감이 느껴집니다. 하복부 아래부터 고간부위까지 진짜 네바꾸체위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정하는 순간에는 네바꾸 자세로 사정하는 듯한 현실적인 느낌까지 맛볼 수 있었네요.
내부 구조가 딱히 복잡한 건 아니고 몇개의 세로 주름 라인이 크게 강조된 일직선 구조에 가까운 삽입감이 느껴졌네요.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제 몸무게로 인해 꾸욱 눌리는 듯한 압박과 좁은 구멍덕분에 성기가 미끄럽게 들어가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오나홀이라는 요소만 봤을 때는 살짝 아쉬운 요소가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바꾸 자세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강렬하게 느낄 수 있어서 사실적인 구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나홀이라는 요소에서 아쉬움이 있어서 도리어 사실적인 느낌을 연출한다는 결과로 돌아왔네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에는 착 달라붙는 구조가 있어서 색다르게 강조된 듯한 구조는 없습니다. 다만 삽입감을 확인하기 위해 의자에 앉은채 손으로 잡고 움직여보니 안쪽이 꾸물거리면서 귀두 부분이 강조된 자극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하지만 바닥 자위를 하면서 사용해보면 오나홀이 상당히 압박되어서 손으로 잡고 움직였을 때보다는 강조된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안쪽에 뭐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리네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를 즐기다가 안에 사정하는 듯한 다른 핸드 오나홀이나 거치형 홀, 아니면 다른 바닥 자위 오나홀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희귀한 체험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며칠동안 이것만 계속 쓰면서 쾌감에 몰두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오나홀이었네요.
바닥 자위 뿐만 아니라 네바꾸(寝バック)체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리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입니다. 정말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오나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