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트의 [퀸텟]을 사용해보겠습니다. 5번 연속되는 주름이 특징인 오나홀이네요.
한번 일어난 자연재해는 아무도 막을 수 없듯이 한번 발사된 정액도 아무도 못 막습니다. 오나홀 업계에서 한번 유행이 시작되면 수습될 때 까지 아무도 막지 못하죠. 한 번 유행이 시작되면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오늘은 메이트의 [퀸텟]이라는 오나홀과 함께 해 보겠습니다. 퀀텟은 음악용어로 오중주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인데요. 아마도 퀸텟은 5개의 주름이 연속으로 있거나 비슷한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특징이 연속되는 특이한 오나홀은 예전에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나나(Nana)]가 있네요. 아마 나나(Nana)가 인기를 끌고 비슷하게 제작한 것 같아요.
무게는 약 370g에 길이는 약 13cm 정도입니다. 길이보다는 두께감을 중시하다보니 통통한 모양의 오나홀이 튀어나왔습니다. 약간 삼엽충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모양은 재미랑 개성 둘 다 잡았지만 씻거나 물기를 말릴 때 틈새로 물이 고이는 게 살짝 걱정되네요. [드라이 필 규조토 스틱]을 사용해서 세운 다음에 말려야겠습니다.
소재는 사람들이 메이트의 자랑 [나의 오나펫4]랑 같은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약~간 단단하네요. 다른 오나홀이랑 비교했을 때 꿀리지 않는 경도입니다. 오나펫 소재는 부드러울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가끔 있어요.
[퀸텟]의 삽입구를 벌려보았습니다. [나나(Nana)]처럼 자궁이 연속으로 배치된 구조는 맞는 것 같은데 거기서 주름을 더 추가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퀸텟]이 이렇게 [나나(Nana)]처럼 안쪽으로 쭉~쭉~ 잡아당겨 주는 구조라면 삽입감이 슬슬 예상됩니다.
이름도 -Nana- 퀸텟 이렇게 바꿔도 될 것 같았는데 말이죠. 차라리 그편이 더 잘 팔리지 않았을까요?
귀두를 긁어주는 자극이 상당할 것 같은 구조네요.
같은 구조라 단단한 소재를 써서 한 번 더 만들 생각이라면 그만큼 이번에 더 부드러운 소재를 쓰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 삽입했을 떄 귀두에 긁히는 듯한 주름의 자극이 엄청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자극적 아닌가 싶었지만 움직일수록 금방 익숙해졌네요. 가장 중요한 삽입감을 말하자면 연속된 자궁구조 안으로 쑤컹쑤컹하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주름이 여러 번 계속해서 자극해주는 듯한 삽입감이에요.
다른 오나홀은 자궁이 하나밖에 없어서 자궁에 도달하면 “자궁에 도달했구나~”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퀸텟]은 자궁에 한 번 들어가면 바로 그 뒤에 있는 주름으로 다시 한번 자극해주네요.
퀸텟은 5개의 주름이 아니라 총 10개의 주름이 쉴 틈 없이 귀두를 할짝할짝하면서 쓸고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적없는 주름의 자극이 느껴지네요.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분은 좋지만 자극이 귀두쪽에 몰려있는 게 살짝 아쉽네요. 덕분에 사정까지는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삽입감이 정말로 색다른 느낌이라서 ★ 5개도 괜찮을 것 같지만 아쉬운 점이 살짝 보이니 ★4개가 적당할 듯합니다. 자극적인 주름 구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