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PG의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NPG에서 발매되는 오나홀에 명기라는 이름이 붙으면 그건 명기 시리즈로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명기의 증명]이나 [명기의 품격]같은 제품 말이죠. 이외에도 명기~~ 라는 이름이 붙은 오나홀이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이 오나홀들의 공통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전부 리얼한 대형 핸드홀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옛날에 프레스티지라는 AV메이커에서 불타오르는 젊은 아내라는 AV를 발매헀었는데 그 AV를 모티브로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 같은 오나홀을 발매했었죠.
오늘 리뷰하는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도 그런 AV에서 따온 걸까요? 찾아보니까 그런 AV가 있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이런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패키지에 적혀있는 나가이 마리아라는 이름의 AV배우 분이죠. 한번 조사해 봤는데 여러번 이름을 바꾼 프로 AV배우였습니다.
무게는 약 614g에 길이는 16cm 정도네요. 역시 명기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600g이 넘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는 핸드홀입니다. 이 정도면 핸드홀 중에서도 엄청 무거운 편이에요.
NPG에서 여배우를 광고로 내세운 오나홀을 발매하면 꼭 오나홀에 여배우의 사인을 새겼는데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에는 사인이 없네요. 살짝 아쉽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일본 상품에 이런 사항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절판되어버린 인기 오나홀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를 복각! 패키지와 소재를 새롭게 바꿔서 절판된 오나홀과 똑같은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아주 인기가 많았던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의 소재를 바꿔서 새롭게 발매한 오나홀이었군요.
소재가 굉장히 부드럽네요. 냄새랑 유분기가 살짝 신경 쓰이긴 하지만 옛날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가 생각나서 그리운 기분이 들어요.
10년 정도 전에 봤던 모양입니다. 입구를 굉장히 사실적으로 재현한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요즘 NPG는 내부를 이중구조로 만들어서 단단한 소재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는 그냥 바깥과 안쪽의 소재를 통일했네요. 바깥과 안쪽 둘 다 똑같이 부드러운 소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네요. 안쪽의 구멍도 굉장히 구불구불한데다가 주름과 돌기가 사방에 붙어있습니다.
오나홀도 옛날에 비해서 기술이 상당히 많이 발전했습니다.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도 기술의 수혜를 입었는지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와 같은 오나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참고로 [오츠카사키 음숙이야기]의 단면도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엄청 정겨운 삽입감입니다. NPG의 특징인 안쪽의 구불구불한 구멍과 부드러운 삽입감이 잘 느껴지네요!
부드러운 소재와 육중한 무게감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굉장히 기분 좋네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돌기랑 적당한 주름이 진짜로 섹스하는 듯한 느낌을 맛보여줍니다. 옛날 오나홀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납득이 갈 만큼 소박한 삽입감이에요. 요즘 오나홀은 전부 자극적이니까요.
특히 S자 모양의 구불구불한 내부랑 사방에 붙어있는 주름과 돌기가 삽입감을 조금씩 더해줍니다. 기분 좋은 삽입감의 대부분은 두꺼운 두께에서 오는데, 여기서 주름과 돌기 그리고 구불구불한 내부구조가 삽입감을 완벽하게 보조해주네요.
[불타오르는 유혹의 아내 완숙 명기 이야기]는 대형 오나홀 특유의 부드럽고, 두께감있고, 완만한 자극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네요.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오나홀을 현대판으로 리마스터한 느낌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 나오는 오나홀에 비해서 약간 내부구조가 부족한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거면 충분하죠.
그 당시 느껴졌던 아주 기분 좋은 삽입감은 시대를 넘어도 기분이 좋네요. 별점은 ★ 4개입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