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리틀 히프]입니다.
애플 히프가 아닌 [리틀 히프]라니! 이거 참 아쉽군요. 전 리틀보다는 애플처럼 봉긋한 엉덩이가 취향인데 말이죠.
흠. 일러스트를 보니 [리틀 히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박싱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오나홀과 젤이 보이는군요. 심플합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상자 내부에 커피와 마카롱이 프린트되어 있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이런 소리입니다. 색감도 밝아서 오나홀 박스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전 이렇게 상큼한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제 고양이가 잠을 청하고 있군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리틀 히프]는 일반적인 대형 히프홀의 소형 버전입니다. 처음 들어본 감상은 꽤 묵직합니다. 아마 무게 대부분이 엉덩이에 쏠려 있을 것 같군요.
크. 이 비주얼을 보세요. 하나의 예술품 같지 않습니까? 수 억원대의 값어치를 하는 조각상 같습니다.
이제 음부를 보러 가볼까요?
인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부가 보이는군요. 도저히 비집고 들어갈 만한 공간이 보이지 않습니다. 새빨갛고 좁은 구멍이라.. 뭔가 에로합니다. 흥분되기 시작했어요.
자, 이제 삽입을 시작하도록 하죠.
웁스. 시작부터 삽입구를 헤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전 프로 리뷰어. 곧바로 입구를 찾아내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삽입하자마자 쫀쫀한 입구가 제 귀두를 자극합니다. [리틀 히프]는 꽤 타이트하군요. 내부가 제 페니스를 있는 힘껏 뒤로 밀어내고 있어요. 시작부터 나쁘지 않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군요.
내부에 페니스가 완벽하게 진입했습니다. 질 내가 미끄러지듯 제 기둥을 핥아줍니다. 이 자극이 최고네요. 귀두에서 1차적으로 쾌감을 주고, 2차적으로 섬세한 자극이 기둥을 강타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왕복운동을 계속하면 할수록 초반부의 센세이션한 자극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점이에요. 초반의 쾌감을 끝까지 유지했으면 월드클래스 오나홀이 됐을 텐데 말이죠.
질감은 매우 훌륭합니다. 박아 넣을수록 저를 붙잡아두기 위해 애쓰는 게 느껴져요. 이 오나홀은 확실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구성은 일단 좋아 보입니다. 잘 늘어나는 소재가 아닌데도 이 크기를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훌륭해요.
세척 난이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디자인에 비해 꽤 괜찮은 난이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리틀 히프] 최종평가 : 리틀 히프가 주는 쾌감은 굉장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힘이 빠지는 부분은 살짝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임이나 자극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매우 좋은 오나홀입니다. 첫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뒷맛이 조금 아쉬울 뿐이죠. 충분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