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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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푸SPDX의 음부 [ぷにあな SPDX] 전문가 리뷰!!


오늘은 에그제의 [푸SPDX의 음부]를 사용해보겠습니다.

푸니아나 시리즈에 골격이 들어간 버전이네요.

에그제의 희망과 같은 존재이면서 지금도 대형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푸니아나 DX 시리즈! 노멀 버전과 하드 버전을 넘어 이번에는 스페셜 디럭스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골격이 들어간 오나홀인가 봅니다. [온나노코 해체신서]와 비슷한 컨셉의 오나홀으로 보이네요.


화려한 상품 패키지

패키지의 일러스트는 새롭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일러스트 보다도 더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패키지를 감싸는 금색 부분인데요. 반사율이 상당히 높고 반짝반짝한 빛나는 고가의 종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까 제 얼굴이 비춰져서 깜짝 놀랐네요.


손이 부들부들 거릴 정도

얼마 전에 사용해 본 [온나노코 해체신서]와 얼마나 다른지 한 번 봤더니 일단 크기만큼은 무식하게 큰 것 같네요. 양손으로 들고 있음에도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무겁습니다.

공식적인 무게는 4kg로 되어 있습니다만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정확히 몇kg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좌측 온나노코 해체신서 / 우측 푸SPDX의 음부

크기를 좀 더 확실히 알려드리기 위해서 왼쪽에는 [온나노코 해체신서]를 오른쪽에는 [푸SPDX의 음부]를 놓았습니다. 가운데에는 PS3 컨트롤러를 둬서 기준점으로 잡았습니다. 크기가 딱 봐도 1.5배 정도는 차이 나는 것 같네요. [온나노코 해체신서]가 2kg 정도니까 대충 2배 정도 차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형의 경우 [온나노코 해체신서]풍만한 가슴과 S라인 같은 체형을 하고 있지만 [푸SPDX의 음부]는 그렇게 섹시한 컨셉은 아닌 것 같아서 살짝 취향이 갈릴 것 같네요. 그리고 두 상품 모두 비슷한 소재를 사용했는지 부드러운 정도랑 냄새가 거의 똑같았습니다. 감히 추측해보자면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군요.

[푸SPDX의 음부]복부 쪽에 골격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누르면 생각보다 잘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골격파츠 생김새

단면도를 보면 골격 파츠가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죠. [푸SPDX의 음부]늑골 부분은 실제랑 거의 똑같을 정도로 리얼하게 재연되어 있네요. 복부에 골격 파츠가 없다는 점도 리얼함을 살리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군요.


등 부분

등 부분을 만져보니 등뼈하고 어깨뼈 부분이 확실하게 굴곡져 있어서 골격 파츠가 안에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등뼈 쪽 정중앙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푹푹 들어가는 느낌이 납니다.


삽입구

애널과 거기, 총 2개의 삽입구가 있는 구조네요. 컨셉을 살려서 그런 건지 삽입구도 데포르메 느낌보다는 리얼하게 볼록한 형태로 만들어졌군요.


삽입해보자

골격 파츠가 들어 있는 것이 얼마나 안정적인가는 이미 [온나노코 해체신서]를 통해서 증명된 바 있죠. 정말 훌륭하다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는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기승위를 해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이 높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살아있는 여성을 끌어안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부는 완만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페니스가 미끄러지듯이 깊숙한 쪽으로 삽입되는 느낌도 충분히 맛볼 수 있었네요.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주름의 존재감도 잘 느껴집니다. 내부구조는 리얼함이라기 보다는 인위적이지만 기분 좋은 오나홀의 꺼끌꺼끌한 느낌이 잘 느껴지네요. 아무튼 한마디로 말하자면 리얼함과 오나홀의 딱 중간 정도의 삽입감인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이 남는 건 무게가 4kg에 골격 파츠로부터 생겨나는 리얼한 조임이랄까요? 몸체뿐 아니라 삽입감에서도 훌륭한 밸런스가 느껴지더군요. 즉 삽입감과 함께 리얼한 조임이 밸런스를 잡아줘서 더욱 진짜같은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네요.


단면도 이미지

위쪽 삽입구와는 다르게 애널 쪽은 이중구조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자극이 느껴지는 구조네요. 조임이 강한 위쪽과 소프트한 삽입감의 애널로 컨셉을 나눈 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쪽에서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다가 소프트한 쪽으로 넘어가니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애널 쪽도 조금 더 자극 레벨을 올렸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서 링 같은 조형물을 넣어서 삽입감의 퀄리티를 올렸다면 빈틈이 없는 오나홀이 탄생했을지도 모르잖아요?

단순하게 리뷰를 작성하기 위한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방법을 다 사용해봤습니다. 침대 위에서 기승위도 해보고 책상 위에 올려서도 해보고 두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무릎 꿇고도 넣어보고… 마지막으로 서서 피스톤 운동까지 해봤는데 역시 제일 좋았던 건 서서 피스톤 운동하며 사용하는 거였습니다.

조임의 밸런스가 최고였던 윗부분을 생각하면 별점 5점도 줄 수 있겠지만 비교적 아쉬웠던 애널도 함께 평가해야 하니 안타깝게도 별점 5점에 가까운 별점 4점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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