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케부쿠로TOYS의 [츤츤해버려 오돌토돌 이치고짱]을 사용했습니다.
알갱이가 있는 딸기같은 오나홀이네요.
업계 최초
이 제품이 매직 아이즈 에서 발매했다면 흥분과 기대에 찬 리뷰 진행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유명하지 않은 회사가 업계 최초 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니 약간 의심이 드네요.
업계 최초라고 말하고 있는 것 치고는 명성도 상품도 부족한 이케부쿠로TOYS 제품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츤츤해버려 오돌토돌 이치고 짱]이라는 타이틀이네요. 에로 만화 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발췌해서 패키지를 장식했네요.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광고 문구인데요
업계 최초!지금까지 없던 2종류의 다른 형태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구조
지금까지 귀처럼 생긴 오나홀이라던가 배꼽에 삽입할 수 있는 오나홀이라든가 음부가 아닌 다른 신체 부분을 오나홀로 만든 회사가 있었습니다. 즉 광고 문구를 풀어서 말하면 외관이 아닌 내부 제조 방식이 업계 최초라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무게는 약 522g이라서 조금 큰 핸드홀이네요. 입구 쪽 부분에 볼록하게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살집이 두툼하게 만들어져 있고 깊숙이 넣으면 넣을수록 두꺼움이 느껴집니다.
즉 끝부분이 강조된 구조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경도가 보통에서 조금 단단한 정도이며 냄새나 기름기는 약간 있는 정도의 소재이네요.
매우 단단하게 만든 돌기
"이게 어떻게 업계 최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조금만 더 제 말을 들어주세요.
돌기 쪽만 단단함을 강조하는 식으로 특이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큰 돌기만 떡 하니 붙어 있는 제품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돌기 부분만 다른 소재로 단단하게 만든 오나홀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페라 악마치오] 설명을 하겠습니다.
내부의 일부 부품을 다른 소재로 만들었다는 의미로 보면 비슷한 제품이 핫파워즈 에서 만든 [페라 악마치오] 시리즈가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합니다.
발상 자체로 볼 때는 그렇게까지 획기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속 상품도 발매 소식이 없는 느낌이네요. 아무튼 이러한 구조를 시도한 이케부쿠로TOYS를 칭찬하고 싶네요.
단면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심플하면서 큰 돌기들로만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돌기 하나하나가 단단한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의 삽입감일지… 조금 기대가 되네요.
이건 삽입감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데요…
입구부터 조여오는 느낌과 동시에 적당히 진공까지 느껴집니다. 이렇게까지 알기 쉬울 정도의 돌기홀이 지금까지 있었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페니스를 조이는 느낌이 돌기의 윤곽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듯한 삽입감입니다. 촉수 계열의 오나홀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자극은 상당히 강합니다. 그렇게 엉덩이가 움찔움찔할 정도는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면 적당한 조임과 단단한 돌기의 빡빡한 자극만이 강하게 느껴지는 오나홀이 되버린 느낌이네요.
이렇게…이렇게 재미있는 삽입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극만을 극대화하다니!!
진짜 삽입감 하나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덮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인데 이 정도까지 자극만을 극대화한 오나홀은 좀처럼 만날 기회가 없었고 그렇기에 처음이라는 단어를 쓰겠습니다.
맘 같아서는 별점 4점을 주고 싶지만 자극에만 신경을 쓴 부분만 평가하면 별점은 1점으로 줄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자극만을 극한으로 느끼게 해줄 돌기형 홀을 찾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께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