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굿 필링 팩토리(GFF)의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 02. 미나기와 03. 엘베티에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01. 알마엘마에 이어서 몬무스 퀘스트라는 게임의 공식 오나홀이네요.
“다양한 괴물(몬스터) 여자들은 능욕해 보자!”라는 컨셉의 [폰 코트 가디언] 시리즈와는 다르게 인기 있는 성인 게임의 몬스터 여자 들을 오나홀로 만들어보자고 하는 어디 사는 누군가가 번뜩여서 상품화된 시리즈가 이번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입니다.
이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공식 합작 오나홀은 대체로 특징이 없는 원통형 오나홀보다는 그 캐릭터에 가까운 느낌이 나는 모양이 더 컨셉에 맞다고 생각해요.
전부 3종류가 발매된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입니다만 오늘은 그중 02. 미나기와 03. 엘베티에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01. 알마엘마가 설정상 사천왕 중 한명이었으니 남은 두명도 사천왕이 아닐까 싶었지만 딱히 그런것도 아닌가 보네요.
03. 엘베티에는 사천왕이라는 말이 있지만 02. 미나기는 그런 표기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사천왕이라는 컨셉 아래에 발매한 건 아닌가 보네요.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 02. 미나기는 약 416g에 03. 엘베티에는 약 426g으로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둘 다 모양은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멋진 모양이네요. 소재는 모두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의 본체는 똑같아 보이는데 02. 미나기는 거대한 돌기가 온 사방에 놓여있고 03. 엘베티에는 작은 돌기가 사방에 놓여있는 구조네요.
전반부는 똑같은 것 같지만 중반부부터 내부 구조가 크게 달라지네요. 02. 미나기는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에 돌기가 붙은 모양이지만 03. 엘베티에는 작은 세로 주름에 돌기가 붙은 구조입니다.
어느정도 오돌토돌한 주름의 느낌의 나는 삽입감이네요. 꾸욱 조이는 타이트한 자극이 느껴지지만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 덕에 내부 구조의 자극이 옅은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움직였을 때 두께감이 옅은 곳이 보이니 아무래도 중심축이 살짝 틀어진 것 같네요. 살짝 손으로 조정해서 사용하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조정해서 사용해 보니 안쪽의 자궁에서 뻐끔뻐끔 강렬한 자극이 느껴지네요. 자궁의 자극을 선호하고 오나홀의 모양 등을 중시하신다면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 02. 미나기는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만한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 03. 엘베티에는 다른 두 오나홀에 비해 두께감 밸런스가 가장 잘 맞추어져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움직여도 딱히 두께감이 치우쳐진 느낌이 없습니다. 모양을 중시해서 전체적인 두께감 자체는 살짝 아쉽지만 300g오나홀과 비교했을 때 딱히 꿀리는 점이 보이지 않네요.
나름대로 세로 주름의 자극도 잘 느껴지고 탱글탱글한 소재에 닿을 때마다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집니다. 다른 두 오나홀에 비해서 전체적인 밸런스 자체가 잘 맞추어져 있어요.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의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공통적인 장점인 모양은 말할 것도 없지만 자극 자체는 상당히 무난한 편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가면 나중에는 컨셉에 맞는 좋은 오나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모든 공식 오나홀은 [몬무스 퀘스트 오나홀]처럼 모양도 중시해서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