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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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발정 델타 [発情デルタ] 전문가 리뷰!!


오늘은 모우소우토이즈의 [발정 델타]를 사용해보겠습니다. 20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브랜드의 오나홀이네요

대략 20년 말쯤에 발매한 오나홀인데 이 외에도 다른 오나홀이 있나 찾아보니 kiss me love에서 발매되었었던 超ド変態アイドル まりなちゃん이라는 오나홀이 모우소우토이즈와의 합작 오나홀이었더군요.


발정 델타

생각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일러스트치고는 폰트나 글자가 상당히 잡다하게 늘어서 있는 패키지 일러스트입니다.

여백의 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패키지입니다. 조금 더 깔끔하게 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움이 드는 패키지네요. 제가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요.


복숭아 같이 생겼네요

무게는 약 1726g에 길이는 약 18cm입니다. 딱히 눈에 띄는 특징이 보이지는 않는 거치형 오나홀 같네요.


말랑말랑합니다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나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촉촉한 소재의 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혹시 구멍이 두갠가?

음부는 살짝 매끈한 느낌의 심플한 모양입니다.


화산 분화구처럼 생겼네요

내부는 단층구조로 기본적으로 주름이 주 구조입니다. 삽입구 부근에서 아래쪽에 돌기 같은 게 솟아 있네요.


구멍이… 아니었다?!

한번 살펴보다가 애널이 보여서 혹시 [발정 델타]구멍이 두개인 오나홀인가 싶었지만 그냥 장식이었습니다.

1.8kg의 거치형인데 구멍은 딱 하나라는 굉장히 드문 모양입니다. 2kg 정도 되는 거치형 오나홀 정도 되면 당연하다는 듯이 구멍을 두 개 달아놓는 게 오나홀 업계의 상식인데도 [발정 델타]는 이런 크기와 무게에도 불구하고 구멍을 하나만 달았습니다. 뭘 좀 아네요.


두께감에 집착한 중량급 일구멍 구조!

제 개인적으로는 겸사겸사 애널을 만들 바에는 그냥 구멍을 하나만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께감을 중시했습니다!

앞부분에는 큰 주름이 계속해서 늘어서 있으며 중간에는 살짝 좁은 구멍이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자궁 같은 부분은 사진으로 보니 포인트 이중구조처럼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 같네요.


내부 먼저 살펴봅시다

뒤집을 수는 없으니 먼저 [발정 델타]를 자른 사진을 확인해봅시다. 자궁 부근을 잘못 잘라서 살짝 찢어졌습니다. 적당히 넘어가 주세요. 역시 자궁은 색깔부터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 같네요.

다만 만져본 촉감은 기존의 소재에 비해서 그렇게 딱딱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존 소재와 차이는 살짝 미묘하네요.


진짜 딱 적당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거치형 오나홀에 구멍을 하나만 판만큼 정말 알기 쉬운 두께감이 더해진다고 하기에는 말이 조금 어울리지 않네요. 그냥 이상한 곳에 구멍을 파지 않기만 해도 이만큼 두께감과 안정감이 충족되는 게 [발정 델타] 같은 오나홀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거치형 오나홀은 대체로 메인 구멍과 겸사겸사 구멍을 뚫는 경우와(메인 구멍 중시형) 구멍을 두 개 뚫고 밸런스를 중시하는 오나홀(밸런스 중시형)로 나뉩니다. 어느쪽이 좋다고 하기에는 둘 다 일장일단의 특징이 있는 편이죠. 이번에 리뷰하는 [발정 델타] 같은 경우 예시의 전자 같은 오나홀과 비교했을 때 두께감이 딱히 차이가 크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만족도가 낮은 애널 오나홀이 없다는 것부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밸런스 중시형의 경우 살짝 구멍을 한쪽으로 기울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 만큼 두께감이 부족하다면 모든 구멍이 함께 불만족스러운 두께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 등 크기가 충분하지 않다면(대략 2kg 이하) 밸런스의 악영향이 눈에 띕니다.

[발정 델타]밸런스나 그런 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구멍을 하나 빼버리는 걸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인 만큼 두께감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소재의 경도가 부드러운 만큼 자극 자체는 부드러운 편이며, 핸드 오나홀이라 치고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말랑말랑한 저자극에 가까운 삽입감을 즐길 수 있네요.

앞부분에 있는 주름은 그다지 특이하지는 않고 까끌까끌하고 두꺼운 주름이 전체적으로 비벼주는 자극이 느껴집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쾌감이 느껴지네요.


꼭! 진공상태로 만들어보세요!

소재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 자궁의 경우도 어느 정도 잘 느껴지고 있고, 여기서 진공까지 잘 넣는다면 뻐끔하는 소리와 함께 귀두 끝을 빨아들이는 듯한 부드러운 자궁의 자극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앞부분의 무난한 주름과 안쪽에 있는 자궁의 2가지 자극, 안정감 있는 두께감 덕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소프트 오나홀을 즐길 수 있었네요.

단면도에서는 자궁의 소재가 큰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소재가 부드러워서 그만큼 자궁의 진공감을 맛보고 싶은 분에게는 살짝 자궁의 자극이 부족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거치형 오나홀은 자극이 너무 강하면 도리어 성기가 도리어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 만큼 거치형 오나홀은 살짝 부드러운 자극으로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훨씬 사용하기 편합니다. 이 정도면 [발정 델타]는 정말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살짝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앞부분의 구조에 있는 주름을 조금 더 두껍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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