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홀식 PAD20]을 사용해보겠습니다. 2020년에 발매된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예요.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10종류가 넘는 다양한 상품이 발매되었고 지금까지 대체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넘치는 기세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나가고 있는 와중에 발매되었던 2020년 버전 오나홀이죠.
[바닥 오나홀식 PAD20]는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 중에서도 PAD라는 시리즈로 분류됩니다. 이 외에도 일본에는 바닥 오나홀식 19나 [바닥 오나식 PAD18 패드 원 에이트]도 발매했었죠.
모두 특이한 삼각형이었는데 모양에 상관없이 모두 기분 좋은 오나홀이었습니다. 일본을 기준으로 18년에 오나홀식 18, 19년에 오나홀식 19 등이 나오니 대체로 년에 하나씩 발매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바닥 오나홀식 PAD20] 개발자의 말을 들어보면 이번에는 주름을 주로 넣은 내부구조라고 합니다.
무게는 약 1400g에 높이 21cm에 밑변이 22cm정도 되는 사이즈입니다.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나 유분기는 잘 느껴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바닥 오나식 PAD18 패드 원 에이트]가 살짝 단단했던 걸 생각하면 18과 20은 살짝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모양으로 만들었네요.
뒤집는 건 불가능하니 이렇게 손가락으로 입구를 벌려서 확인해봤습니다. 내부는 세로 주름이 잔뜩 놓여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기본 베이스는 가로 주름이 잔뜩 깔려있네요.
귀두 아래의 힘줄기를 자극하는 부분에는 살짝 특이한 모양의 주름이 놓여있습니다.
귀두 아래의 힘줄기 부분은 V자 모양의 주름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바닥 오나홀식 PAD20] 같은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의 훌륭한 점을 거론하자면 물론 평소에는 할 일이 없는 바닥자위에 특화된 모양에 걸맞은, 엎드려서 허리를 움직이는 바닥딸 움직임이 굉장히 편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다면 여기서 한층 더 나아가서 내부구조의 자극과 삽입감의 밸런스를 잘 맞춘 피치토이즈의 기술력에 감탄이 나오네요.
바닥딸을 하기 전에 내부구조 체크를 위해 평소처럼 의자에 앉아서 손으로 잡고 직접 흔들어봤는데 본래의 사용 방법이 아닌 불편한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무난하게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사정해버릴 정도로 훌륭한 쾌감이 느껴졌네요.
삽입감은 상당히 입체적인 세로 주름이 주로 자극해주고 있으며, 꾸물꾸물하게 건드려주는 수많은 세로 주름이 성기에 밀착해서 자극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세로 주름의 입체감이 뛰어나서 상당히 복잡한 내부구조에 삽입감을 맛볼 수 있는 데다가 밀착감이 강한 덕분에 입체적인 삽입감 특유의 밀착감 부족도 잘 해소한 오나홀입니다.
다만 귀두 아래의 힘줄기에 있는 V자 모양 주름은 그다지 잘 느껴지지 않았네요. 자극이 어딘가에 특화된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을 꾸물꾸물하게 세로 주름이 자극해주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바닥 오나홀식 PAD20]을 사용할 때의 자세에 대해 말하자면 평범하게 그냥 엎드려서 허리를 흔들기만 해도 굉장히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한 게 시리즈 전체의 공통점인데요. 덕분에 아무런 불편한 점도 없이 그저 자위에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사용감이 듭니다. 사용할 때 그냥 몸무게로 오나홀을 꾸욱 깔아뭉개면 내부구조가 살짝 뭉개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밀착감과 압박감이 올라가서 도리어 자극이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용하다가 가끔씩 허리를 조금 들어 올려서 움직이면 뭉개진 내부구조가 더욱 선명해지는 삽입감이 느껴지니 그냥 깔아뭉개고 움직이지만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딱히 부족한 점도 보이지 않고 내부구조의 쾌감, 쾌적한 사용감 등을 모두 고려해서 ★5개가 어울리는 아주 좋은 오나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