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치토이즈의 [GG가만 걸]을 사용해보겠습니다. 무언가를 참는 여자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GG가만 걸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바닥식 오나홀 명기 지렁이 조임]도 굉장히 기분 좋은 오나홀이었는데 과연 GG가만 걸은 어떨까요.
[GG가만 걸]은 참고 있는 여자, 욕구불만인 여자가 컨셉인 제품입니다.
피치토이즈는 지렁이나 자궁 등등 명확한 컨셉을 가진 제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GG가만 걸은 욕구불만 여자를 컨셉으로 잡았네요.
개발자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이번 제품의 컨셉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GG가만 걸]은 간략하게 말하자면 20일 동안 자위를 참은 여자의 그곳을 컨셉으로 개발한 상품이라고 하네요.
무게는 406g에 길이는 13cm정도입니다.
욕구불만이라는 단어보다는 육감적이라는 단어가 좀 더 컨셉에 부합하지 않나 싶네요. 그만큼 토실토실하면서 탄탄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무게에 비해서 길이도 짧은 편이라 두께감도 훌륭한 오나홀이네요.
소재도 약간 단단하고 탄력이 있습니다. 탄탄한 근육을 가진 육감적인 여자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냄새와 유분기도 잘 잡았습니다.
삽입구는 꽤 넓은 구멍입니다. 부풀어 오르고 살짝 벌어진 입구 속에 돌기가 살짝 보이네요.
내부에는 꽤 크고 동그란 주름이 있습니다. 아마도 G스팟을 재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주변에는 자그마한 주름과 돌기가 어느 정도 배치된 구조입니다.
반대편은 또 따른 모양이네요. 세로 주름이 주로 배치되어 입습니다.
G스팟같은 주름은 둘째치고 가장 신경 쓰이는 특징은 세로 주름이 있는 부분입니다. 대체 어떻게 페니스를 자극해줄지 궁금해지네요.
생각보다 소프트한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부드러운 자극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세게 압박하는 것도 아니에요. 진공 상태로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는 적당히 남성기를 살짝씩 건드려주는 듯한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진공상태로 만들어도 딱히 바뀌는 건 아니네요.
하지만 [GG가만 걸]은 자극에 비해 오나홀 내부의 촉감은 살짝 단단했네요.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한 오나홀 내부가 귀두 아래를 자극해줍니다. 소재는 살짝 단단하지만 삽입감이나 특성은 꽤 무난해요. ★ 3개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괜찮은 오나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