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생소한 내부구조

이중 나선 구조를 채용했군요. 키메라의 포인트는 나선형 구조에 스트링을 박아 넣은 점입니다. 무작위로 배치된 돌기들과 굴곡이 너무 매력적이군요. 진짜 몬스터의 무자비한 음부를 본 뜬것 같습니다.

삽입 이후의 느낌은…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진짜로요. 그러나 전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자극 포인트가 내부에 존재한다는 것을요. 삽입만으로 따져봐선 안 되겠죠.

왕복운동을 시작하니 페니스의 혈관을 문지르는 거 같은 자극이 느껴집니다. 깊숙한 장소를 왕복할 때마다 쾌감이 곱절이 되는군요. 하지만 전 오래 느끼고 싶은 마음에 겨우 사정감을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전 무려 30분이나 참아냈다고요.

그러나 결국 얼마 못 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음엔 천천히 즐겨봐야겠어요. 유튜브 영상 하나 틀어놓고 천천히 왕복운동을 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여러분. 야동을 보면서 자위하기보단 상상력으로 자위를 하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조루증이 생길지도 모르거든요.

강렬한 일러스트

아쉬운 점이라면 제 컨디션이네요. 홀은 문제가 없는데 제가 문제가 있어서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제품만큼은 추천해 드립니다. 믿을 수 있는 두 회사의 협업 작품인 만큼 좋은 퀄리티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드 재팬의 번지 터치 소재를 사용한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전작인 [간호사의 자궁 삽입감]에 사용된 소재를 사용했으면 완벽했을 텐데 말이죠.

제 기준으로는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매직 아이즈와 라이드 재팬이 100퍼센트의 힘을 쓰진 않은 것 같네요.

최종평가 : [젖은 명기 몬스터]는 뛰어난 두 회사의 멋진 콜라보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기대만큼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진 못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절대 별로라는 뜻은 아니니까 오해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