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오나시 몬스터 각성」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발매된 「오나시 시리즈」의 후속편이네요.

칫칫칫

꽤 오래 전에 소개해드린 매직아이즈의 「오나시 시리즈」라는 자위 용품의 후속작이 발매되었습니다.

'오나홀은 이제 옛말! 앞으로는 오나시트의 시대다!'

실제로 이런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참신한 발상으로 발매된 시트 타입의 오나홀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장난감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나시 몬스터 각성」 패키지

패키지에는 매직아이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젖은 명기 시리즈와의 콜라보 느낌으로 「도구에 젖은명기 명기몬스터 각성」의 그림이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나시 몬스터 각성」 본체

이전엔 분홍색 반투명 소재의 시트였는데, 이번엔 젖은 명기 시리즈와 같이, 살구색이 사용되었습니다. 패키지에는 커다랗게 무취 타입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기름기와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내부 구조는 「도구에 젖은명기 명기몬스터 각성」과 같지는.. 않았고, 기분 나쁜 오나홀의 바깥쪽 디자인만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엄청난 개방감

이전 「오나시 시리즈」에서도 느꼈지만, 역시 평범한 오나홀과는 달리 밀폐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중에서 자위를 하는 듯한 개방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확실히 말씀드려서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표면의 구조는 복잡하지만, 이렇게 감싸고 사용해보면 울퉁불퉁한 단순한 고무 시트 정도의 볼륨감에 불과했습니다. 소재감은 나쁘지 않고 자극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평범하게 사정할 만한 자극은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바닥 자위

설명서에는 이렇게 바닥에 놓고 페니스를 문지르는 사용법이 추천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시트의 면적이 너무 작아서 허리를 흔들어야 하는 바닥 자위는 도저히 불편해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습니다.

저번 「오나시 시리즈」를 리뷰할 때는 이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군, 이번에도 완전히 똑같은 생각입니다. 사정할 만한 쾌감은 있었으니, ★ 3개는 줄 수 있겠지만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서, 한 단계 내린 ★ 2개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