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에 이어 「쿠파아 트립」의 후속작이네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실용적 오나홀 노선을 타고 있는 쿠파 트립 시리즈입니다만,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참신함이 베어나오고 말았던 「쿠파 트립 느긋한 생체 유연벽」이었습니다.
소프트 타입, 하드 타입이 각각 다른 내부 구조로 덩시에 발매되었으니, 이번엔 하드 타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일에 대해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아마존 내부에서 본격적으로 중국계 오나홀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각 메이커에게 이런 이미지 수정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성기 같은 이미지는 AI가 잡아내고 있기 때문에, 오나홀 메이커는 어디까지 괜찮고 어디까지 안 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각 메이커마다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아마존 외의 상점에서는 이런 규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 같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저 아마존 안에서 상품의 상세 내용이 보기 안 좋아진 것뿐입니다만, 아마존을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커나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는 일부가 가려진 상품 이미지밖에 올리지 못해, 결과적으로 어떤 제품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니 큰 타격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각 오나홀 메이커는 패키지에 되도록 수정을 넣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꾸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 엄격해질지 혹은 완화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각 메이커도 상황을 살피고 있는 단계일 겁니다.
조형은 시리즈 모두 같은 모양이며,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은 톱니바퀴 장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소재는 상당히 단단한 편이며 냄새는 적당한 편이고 기름기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승리의 구조도 다양한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번엔 세로 주름의 존재감이 상당히 강력해 입체감이 특히 도드라집니다.
다만 이 세로 주름이 앞쪽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페니스와 오나홀의 밀착감이 낮아져, 가로 주름의 애달픈 안정적 자극이 다소 약해진 느낌이라 확실히 소재가 단단한 만큼 자극 자체는 강하지만, 주름 계열의 오나홀이면서 승리의 구조를 기초로 한 내부 구조임을 감안하면 쾌감 성능은 보통~약간 좋은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구조의 오나홀과 비교해봐도, 오나홀의 성능으로써도 별 4새에는 미치지 못하는 별 3개 정도가 딱 적당할 듯합니다.
시리즈만 올려놓고 보면 역시나 「쿠파 트립 느긋한 생체 유연벽」이 가장 추천할 만한 오나홀이었으니, 아예 이런 구조로 하드 타입이 나오면 재밌는 오나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