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까슬까슬한 쾌감의 오나홀이네요.
너무나도 압도적인 강력함에 최근 한 수 위의 레벨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라이드재팬.
-저렴하고 뛰어난 가성비
-안정감 있는 소재
-다채로운 소재의 종류
-빠른 발매 속도
-개생적인 내부 구조
-자사 공장 생산
라이드재팬의 강함은 단순히 표면적으로 버진 루프 시리즈가 대히트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잠깐만 생각해봐도 오나홀 메이커로써 위와 같은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오나홀 메이커의 강점이라면
-훌륭한 패키지
-고품질의 소재
-혁명적인 아이디어
-최고 혹은 최신의 기술력
-매력적인 개그 센스
등등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많은 장점을 콤보로 넣을 수 있는 오나홀 메이커는 얼마 있지도 않으며, 라이드재팬이 지금 이 강점을 놓치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라이드재팬이 강자로 남아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일 것입니다.
「음극 조리티메이트」
아마 까슬까슬한 느낌의 주름이 울티메이트 필살기급으로 강력한 오나홀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쁘지 않은 오나홀임은 틀림없을 겁니다.
3, 4년 전에는 250g 정도의 오나홀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최근 중형 오나홀은 적어도 300g급으로 발매되고 있는 듯합니다.
가만히 세워둘 수 있을 정도의 원통형 오나홀로써, 만약 미팅에서 이런 오나홀이 앞에 앉으면 불쑥 통통한 체형이군요 하는 본심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뚱뚱한 조형입니다.
소재는 노말한 번지 터치가 사용되었으며, 냄새와 기름기는 변함없이 적당한 편입니다.
분명히 버진 루프 시리즈에서 파생된 듯한 가로 주름이 강력한 오나홀이었고, 내부 구조는 비슷해 보였지만, 삽입감은 버진 루프 시리즈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세로 주름이 특화된 촉촉함이 있는 삽입감이란 느낌으로, 달팽이 몇 마리가 페니스를 기어나디는 듯한 촉촉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 달팽이 같은 세로 주름이 페니스에 닿아 있는 감촉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내부 구조가 페니스에 닿는 면적이 적고 질벽과는 잘 밀착되지 않습니다만, 이를 보충해주듯 내부 구경이 넓고 통통한 체형이기 때문에 진공 상태를 만들면 어느 정도 밀착감과 밸런스가 맞게 됩니다.
가로 주름의 뚜렷한 까슬까슬한 자극은 거의 없기 때문에 페니스로 느끼기 쉬운 자극은 미끄덩거리는 새로 주름이 메인입니다만, 세로 주름에 비해 자극도 나름 강한 편이라 쾌감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기분 좋다는 느낌은 물론 알기 쉬운 세로 주름이 직접 자극의 핵심이 되어주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왜인지 뚜렷하게 자극해주는 듯한 표현하기 어려운 오나홀이었습니다.
촉수계 만큼 미끄덩거리는 세로 주름은 아니었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세로 주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세로 주름 계열의 오나홀로써 굉장히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 5개를 줄 정도는 아니지만, 4개는 확실히 따낼 만한 오나홀입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