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토로 소재 7탄 오나홀이네요.
전작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가 발매된 것이 2017년 10월.
그로부터 4개월라는 짧은 시간 만에 라이드재팬의 새로운 후와토로 홀이 탄생했습니다.
4탄 후 「후와토로 딥 이라마치오」에서 5탄 「폭신 엔드리스 푸쉬」이 발매되기까지 1년 반 동안 침묵이 이어졌기 때문에, 최근 발매 빈도가 가속되어 기쁨을 넘어 걱정까지 될 젇오입니다.
5개의 기믹이 당신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쾌감의 세계로...
푹신 물컹물컹 폭신한 초자극!
부드러운 고자극 구조를 위해 철저하게 고집했습니다.
메이커의 상품 설명에 초자극과 고자극 구조이란 말이 나오기 때문에, 후와토로 소재이면서 자극적인 오나홀이 컨셉으로 보입니다.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기분 좋은 소재에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만큼 있지만, 냄새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적습니다.
라이드재팬이 크랭크 파티라고 할 정도라면 이 이미지 정도는 커브가 들어가 있어야 납득할 만하죠.
크랭크가 얼마나 기능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컨셉에 충실한 고자극을 보여주는지가 핵심이겠습니다.
역시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 구조 같은 게 아니라, 오나홀의 바다에 천천히 빠져드는 듯한 먹먹한 끈적임과 쫀득함 등의 독특한 삽입감이란 것을 지금까지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랜만에 삽입해보니 정말 또다시 이 곳에 돌아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크랭크 구조입니다만 삽입 전에는 위아래에서 울붕불퉁한 질벽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삽입해보니, 뒷줄기에만 돌기 같은 자극이 집중되고 아무래도 소재가 부드럽다보니 민감한 뒷줄기 쪽에만 자극이 체감되고, 감각이 둔한 윗기둥 쪽에는 크랭크 구조가 확실히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구조상 그렇게 되어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거꾸로 사용해보았지만, 역시 자극은 뒷줄기 쪽에만 집중되어 돌기의 협공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강격 구조라는 컨셉을 대놓고 걸어놓은 만큼 5단계 중 3단계 정도의 자극은 될 줄 알았지만, 역시 평범한 후와토로 소재로는 그렇게 강력한 자극은 낼 수 없었던 것 같네요.
다만 그렇게 강력한 자극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후와토로 소재로 이만큼 확실한 자극의 돌기를 만들어낸 데에 있어서는 감탄이 나올 정도였으며, 후와토로 오나홀 치고는 분명히 빠른 시간 내에 사정감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후와토로 소재에 감싸여 뒷줄기를 톡톡 노크해주는 상냥한 존재감 있는 자극은 부드러운 자극을 선호하는 분들이 기분 좋게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위아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자극까지 재현했다면 별 5개도 가능했겠지만 라이드재팬이 정말 만들어내고 싶었던 삽입감은 이것보다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별점은 4개 정도로 결정하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