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러브 스타일 이치고」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러브 스타일 48」의 후속작이네요.
2017년 가장 충격적이었던 오나홀.
바로 매직아이즈의 새로운 장르 풀바디 토르소 타입이라는 러브 스타일 48이었습니다.
오나홀로써의 삽입감을 따지기 전에
인체에 삽입하고 있는 듯한 현장감이 엄청나
완벽하게 별점 5개를 받아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오나홀입니다.
이걸 오나홀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풀바디 토르소 타입의 후속작이 1년도 안 돼 발매되었습니다.
러브 스타일보다 더 귀여운 바디에 실용적인 고자극 질벽 「러브 스타일 이치고」 등장.
사이즈도 가격도 알맞게 변화한 이치고짱은 스지망 구조는 물론, 환상순결막을 탑재해
안쪽 160mm 앞에 도달하기 전에 깊은 주름 지대와 밀착 프레스의 질벽에 공격당합니다.
길이는 22cm, 본체 1.2kg의 취급 주의 소형 바디를 매일 사랑해 주세요.
전작과 비교해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대충 3가지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러브 스타일보다 귀여운 바디
-실용적인 고자극 질벽
-사이즈도 가격도 알맞게 변화
패키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빈유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내부 구조도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경점인 사이즈는 2.3kg에서 1.2kg으로 거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당연히 가격도 저렴해져 1만 엔 정도에서 6천 엔 정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구하기 쉬운 가격은 소비자 입장에서도 물론 좋은 일입니다만
사이즈가 작아져 삽입감과 사실감에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번엔 그 부분이 핵심이 될 것 같군요.
무게는 약 1228g.
빈유 바디이기 때문에 가슴은 작고 미숙해 보이는 라인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작과 달리 사이즈가 사이즈인 만큼 감동적인 요소가 조금 적어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왜 위 사진에서 손이 나왔는지 말씀드리자면
유감스럽게도 서 있지 못해 어떻게 균형을 잡으려고 해봐도 뒤나 앞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서 있지 못 하는 점 하나로 왠지 인형적인 사실감이 떨어진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일까요.
이번에도 고무고무 댄스는 가능합니다.
구매하셨다면 꼭 이걸 해보세요.
컨셉상 가슴이 작은 건 당연하지만 유두가 좀 크고 함몰 같아 보입니다.
원래 이런 컨셉은 이게 정상이라고 하는 신사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만 정말 과연 그럴까요.
본체에 비해 구멍은 실제와 크기가 비슷해서
야한 건지 이상한 건지 잘 파악이 안 되는 미묘한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소재는 약간 단단하고 기름기는 적당하거나 조금 적은 정도로
약간 석유 비슷한 냄새가 나는 소재입니다.
>핸드형 사이즈의 토르소형 오나홀은 안 그런 것 같은데
이 사이즈의 풀바디 토르소형 오나홀은 가슴 뒷편까지 구멍이 뚫려 있어
왠지 성처리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조인간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모처럼 풀바디 토르소형 오나홀이니 이번에도 움직이는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정상위로 팡팡팡.
후배위로 팡팡팡.
기승위로 팡팡팡.
어떤 체위로도 움직임은 쾌적하고 특히 기승위는 작아진 만큼 위아래로 움직이기가 편해졌습니다.
다만 역시 사이즈가 절반으로 줄어 소형 몸체에 침입하는 듯한 느낌이 꽤 옅어져
평범한 오나홀보다는 사실감이 있는 편이지만 착각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고
마치 인간형 오나홀에 삽입하는 듯한 사실적인 실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뿐이라면 별 3개 정도밖에 안 되겠지만 이 화살표 부분에 들어가면
귀두가 삼켜지는 진공 구역이 나타나서 앞부분하고는 또 다른 감촉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덕분에 구멍 전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오나홀로써도 충분히 실용성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러브 스타일 48의 빈유판이란 컨셉으로 발매된 상품입니다만
러브 스타일 48의 염가판이라는 매직아이즈가 말하고 싶지 않았던
숨겨진 컨셉을 미처 숨기지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별 4개 정도는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을 만한 만족감과 퀄리티가 느껴졌습니다.
다만 두 제품 중에 추천해드리자면 틀림없이 전작인 러브 스타일 48에 도전하는 것이
신선한 체험을 하는 데 더 적합할 것 같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