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애널에 딜도를 꽂아보는건 처음은 아니에요.
애널용 플러그 같은 거 말고 그냥 평범하게 남성기 똑같이 생긴 딜도.
기능성으로는 구슬을 여러개 이어놓은 애널용 제품이 맞을지도 모르는데
어쩐지 남근 모양이 애널에 닿을 때 마다 이상할 정도로 기분이 고조돼서...
아, 전 이성애자입니다. 많진 않아도 여자와 연애경험도 있고.
이번에 사본거는 약간 굵은 양면딜도인데요.
막상 사서 받아보곤 이거 정말 들어가나. 프로가즘도 빡빡한데-
하면서 조금이라도 아프면 관두자 하면서 욕실에서 젤을 아주 진탕 발라서 삽입했습니다.
처음엔 약간 힘들더니 막상 귀두가 들어가고 나니까 아프지 않고 잘 왔다갔다 하네요.
양면딜도라 손잡이 길이도 충분하고... 한참 피스톤하니 거기가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거만으로도 절정이나 노핸드 사정은 못했는데
손딸로 마무리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수요일쯤에 프로가즘으로 다시 하려고요
자주 하긴 좀 ㄱ ㅡ래도 가끔 딜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