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가와 이오리쨩이 품고 있는 비밀의 자위 라이프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최신 바이브인 [클리어택]을 한 손에 들고 말이죠. 그녀의 눈으로 본 [클리어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바나나몰 : 이게 바로 A-ONE의 [클리어택]입니다. 처음 본 인상은 어떠신가요?
이오리 : 처음 봤을 때 선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웃음) 아, 바이브는 원래 선이 없는 건가…?
바나나몰 : 그렇죠. 전마는 보통 유선이지만 바이브는 기본적으로 건전지가 들어가거나 충전식이 많죠.
이오리 : 사실 개인적으로 전마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거랑 헷갈렸나 봐요. 그럼 [클리어택]은 선이 없으니까 전마보다 힘이 약하지 않을까요…?
바나나몰 : 자극의 세기만 비교하자면 확실히 전마가 더 강하겠죠. 그래도 [클리어택]은 충전식이라서 바이브 중에서는 꽤 강한 편이랍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은 건전지 종류나 잔량에 따라서 파워가 다를 수 있지만 충전식은 언제나 같은 파워가 지속되거든요. 건전지는 만들어지는 국가나 메이커에 따라서 낼 수 있는 파워가 조금씩 다르기도 해요.
이오리 : 충전식은 건전지를 살 필요도 없어서 경제적이죠~
바나나몰 : 맞습니다. 참고로 [클리어택]은 풀충전 해놓으면 약 3시간 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오리 : 그정도로 길면 충분하겠네요. 아무리 몰두해도 한번 자위할 때 3시간씩 하지는 않잖아요. (웃음)
바나나몰 : 감촉은 어떤가요?
이오리 : 엄청 매끈매끈해서 기분 좋아요! 계속 만지고 싶은 느낌이에요. 이 끝부분 모양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딱 맞을 것 같아요~
바나나몰 : 그럼 한 번 전원을 켜볼까요?
이오리 : 오~! 좋은 진동인데요. ‘그곳’에 넣으면 몸 전체가 떨릴 것 같아요. 게다가 진동 패턴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질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삽입한 상태에서 진동이 바뀌면 움찔움찔할 것 같아요.
바나나몰 : 끝부분의 진동 패턴은 총 7개가 있어요. 강한 자극부터 부드러운 진동까지 있으니까 자기 취향에 맞는 진동을 찾아서 즐기면 될 거예요. 클리에 닿는 무빙 볼의 움직임은 어떠세요?
이오리 : 이거… 와.. 이렇게 움직여주는 바이브도 있네요. 클리 자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움직이는 게 엄청 매끄러워서 꼭 손가락으로 애무해주는 것 같아요. 평범한 로터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느낌이에요. 잘 빠지지 않을 것 같은 모양이니까 삽입해놓고 진득하게 쾌감을 즐기고 싶어요.
바나나몰 : ‘그곳’에 넣은 채로 클리 자극을 즐길 수 있는 설계 덕분에 쾌감을 더블로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버튼을 조작해서 한쪽 움직임만 멈출 수도 있으니까 그 날 기분에 따라서 즐기면 되겠죠?
이오리 : 자위는 자기가 기분 좋은 곳을 찾으면서 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바나나몰 : 아까 전마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위는 자주 하시는 편인가요?
이오리 : 막 불끈불끈해지는 생리 전후에 해요. (웃음) 또 하는 건 촬영 다음 날일까요? 엄청 재밌게 촬영한 다음 날은 여운이 남아서 그걸 해소하려고 자위하곤 해요. 보통 손가락으로 할 때가 많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서 전마를 사용하기도 해요. “어? 오늘은 전마로 해야겠다”하고 그냥 갑자기 생각난단 말이죠~ 뭔가 망상하면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멍~ 하게 자위하는 느낌이에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제가 기분 좋은 부분을 찾는다는 느낌이에요.
바나나몰 : 바이브는 안 쓰시나요?
이오리 : 네. 아쉽지만 자위할 때는 잘 안 쓰는 것 같아요. 하지만 [클리어택]은 궁금해서 꼭 써보고 싶어요!
바나나몰 : 오늘은 인터뷰에 응해주신 감사의 뜻으로 하나 선물해드리려고 해요. 괜찮으시다면 오늘 밤에 사용해보세요.
이오리 : 에? 그래도 되나요!? 고맙습니다! 엄청 가버릴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