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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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의 \'특권\' 극치감을 찾아라
여성만의 '특권' 극치감을 찾아라
왜곡된 성지식 등이 극치감 도달 막아…생리적 이상땐 원인찾아 치료를



윌리암 매스터즈
향년 86세로 사망한 그는 성의학자들에게는 영웅적 인물.

오르가슴의 4단계 등 인간 성생리에 대한 그의 이론은 지금까지도 추가할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그는 워싱턴대학 생식생물의학연구소에서 3백12명의 남자와 3백82명의 자원여성에게 직접 성행위를 시켰다. 다양한 체위는 물론 월경 또는 피임 중 섹스, 포경 남성과의 섹스 등 그가 피험자의 성반응을 관찰한 회수는 무려 1만4천회. 1966년, 20세기 성과학이 이룬 최대의 업적 '인간의 성반응' 은 이렇게 탄생했다.

  인간의 성반응을 통해 그는 '오르가슴은 이미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한 여성의 특권' 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전파시켰다. 그러나 나라마다 사정은 달라도 아직도 여성 성생리에 대한 편견은 가시지 않고, 무수한 여성들이 특권을 빼앗긴 채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소위 성후발국(性後發國)으로 불릴 만큼 여성의 성문제가 은폐돼 있다.

  "처음에는 느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남편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면 흥분이 사라지고,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결혼 박모씨(38)는 결혼 10년간 한 번도 성의 즐거움을 체험하지 못움을 체험하지 못한 극치감 장애여성이다. 30대 후반의 또 다른 여성. 그녀는 둘째 아이를 낳고 요실금이 생기면서 성생활을 포기(?)했다. 배에 압력이 증가할 때마다 시트를 적시는 요실금이 섹스에 대한 불안을 가져왔던 것. 검사결과 질내압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극치감 장애는 심각하다. 전국 6대도시 기혼여성 1천4백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들 중 전혀 느끼지 못하는 여성은 4%, 아주 드물게 또는 가끔 느끼는 여성은 각각 23%.27%로 나타났다. 주부의 54%가 성기능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성기능 장애는 크게 4가지로 가장 많은 질환은 성욕장애. 성욕저하 또는 아예 욕망이 없는 무욕증을 말한다. 성에 대한 두려움, 강박관념, 상대에 대한 불만이 개입되고, 여기에 부부의 공감대나 대화 부족이 부채질한다.


첫째는 성행위를 자신보다 남성을 위한 것으로 오해하는 것.
 무대위에서 자기 흥에 취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장단에 따르다보면 흥도 사라지고 불안 심리만 촉발된다.
부부간 힘겨루기도 성트러블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경제권.자녀 양육 등의 주도권 찾기가 침실까지 이어져 부부 애정에 한냉기류가 형성된다.


둘째는 극치감 장애.

  사랑을 시작해서 약간 흥분을 하지만 곧 절정에 오르는 남자를 팽개치고(?)자신은 하산한다. 반응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자기 억제형이 많다.

셋째는 각성장애.

  자극을 받아도 반응이 없거나 질 윤활액이 적다. 원인은 혈관 고장. 음핵과 질벽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   망가져 체액분비가 적고, 그 결과 성교통과 감각이 저하된다.

  마지막으로 성교통증도 주요 원인이다. 이는 외음부와 골반에 생긴 염증, 질경련 등이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어느 경우라도 불감증은 없다고 주장한다. 여성의 성장애는 남편의 성파트너로서 동등한 자격을 포기하는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라는 것.

  생리적인 이유로 장애가 올 때는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갱년기 여성에겐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성욕이 떨어졌을 때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는 식이다. 또 남편의 반복적인 조루 때문에 발생한 극치감 장애는 남편을 치료함으로써 부부 성트러블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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