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니 플레이가 어떤 플레이인지 알고나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포니 플레이란 그리스도 교단 내부에서 부터 귀족사회 내에 정착한 BDSM플레이입니다. 사람을 깎아내리며 상하관계를 연출하는 등 상대방을 돼지나 개 등으로 호칭하는 경우도 있죠.
대체로 SM플레이를 즐기다 보면 사디스트가 마조히스트를 사람이 아니라 짐승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죠.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가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몸과 마음에 각인을 새기는 듯한 강렬한 플레이이기도 합니다.
마조히스트에게 있어서 포니 플레이는 평범하게 그냥 동물취급을 당하는 플레이가 아닙니다. 사디스트는 사람을 [포니테일 레더 윕] 등으로 때리고 짐승처럼 대하면서 큰 흥분을 느끼고, 마조히스트는 사람 대접조차 받지 못한다는 잔악한 취급에 흥분이 멈추질 않죠. 아무리 SM플레이라고 해도 이렇게 잔악한 행위가 받아들여질지 의문이 들기도 할 겁니다.
물론 그런 잔악한 취급을 선호하는 분도 계실테죠. 과격하다면 과격할 정도로 사람을 괴롭히는 게 SM입니다. 개중에는 그런 과격하면서 잔악한 취급을 선호하는 게 포니 플레이죠. [조교 목줄 & 재갈]등으로 분위기를 내면서 인권조차 모독하는 포니 플레이는 애호가들의 가슴을 흔드는 좋은 플레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