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애무를 충분히 했다면 이제는 삽입을 통해 성기로 포르치오를 자극할 때입니다. 포르치오는 본래 손가락이 아닌 성기로 건드리는 부위이니 더욱 수월하게 자극할 수 있을 겁니다.
최고의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피스톤을 통해 포르치오를 자극하는 플레이를 뺴놓을 수 없죠. 심플하게 여성을 절정시키고 싶은 분도 포르치오 자극을 통해 여친을 음란하게 만들어 보세요!
여전히 맨 처음에 할 일은 똑같습니다. 우선은 질을 흠뻑 적셔주세요.
애무의 방법은 손 애무, 커닐링구스, 69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우선 듬뿍 적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섹스를 통해 포르치오를 자극할 때는 [사가미 오리지날 0.01 라지] 같은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삽입하기 전에 질이 충분히 젖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포르치오 자극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체위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정상위 자세는 특히 포르치오를 자극하기 힘든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포르치오를 인식하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하죠.
포르치오를 자극하기 좋은 자세는 일단 후배위가 있습니다. 후배위 자세를 선호하는 여성의 경우 아마 후배위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포르치오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배위 자세에서 딱히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없지만 만약 한다고 한다면 삽입한 상태에서 남성이 움직일 때 여성은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고 허리를 낮추는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그러는 편이 포르치오를 더욱 쉽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 포르치오를 자극하기 어려우니 먼저 느리게 힘을 주고 천천히 포르치오에 귀두가 닿도록 깊이 성기를 넣어봅시다.
포르치오를 자극하기에는 기승위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평범한 커플은 기승위를 할때 남성이 여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즐기는 체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포르치오를 자극하기에는 기승위가 최적의 체위입니다.
기승위는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질의 깊은 부위까지 나른 체위보다 편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체중에 의해서 성기를 깊은 곳까지 삽입해 포르치오를 자극할 수 있죠.
어느 정도 기승위에 익숙해지면 격한 기승위를 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매번 포르치오를 자극할 수는 없겠지만, 포르치오를 자극한다는 걸 의식한다면 여성을 마음껏 절정시킬 수 있는 멋진 기승위를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만약 기승위 자세기 불편하다면 [베스룸 스타일 섹스 체어] 같은 보조 도구를 사용해서 기승위가 익숙해지도록 해 봅시다.
일본에서는 타네츠케 프레스(種付けプレス)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도 서브컬쳐에 해박하신 분들은 교배 프레스라고 부르는 체위입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교배 프레스라는 말이 더 유명하죠.
굴곡위는 여성이 누운 뒤 남성이 위에서 찍어 내리는 체위입니다. 정상위에서 상반신의 무게를 통해 찍어 내리면 굴곡위 자세로 바뀌는 거죠.
굴곡위의 장점은 무엇보다 결합하는 부분이 정말 착 하고 밀착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성기의 끝부분까지 남김없이 삽입이 가능하고 삽입한 상태로 귀두의 신경을 집중해보면 탱탱한 포르치오의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굴곡위 상태에서 하는 피스톤은 기본적으로 앞뒤 움직임뿐입니다. 대각선 아래로 내려치는 듯한 움직임에 가깝죠. 기세좋게 움직이면서 포르치오를 자극하다 보면 여자는 기분 좋은 쾌감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