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적극적으로 절정시키고 싶다면 포르치오 자극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포르치오가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 부위인지 모르는 분도 많이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포르치오를 자극하는 방법이나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포르치오의 위치부터 애무의 방법까지 초보자분도 알기 쉽게 말이죠.
포르치오는 질내 안쪽에서 자궁 입구에 있는 성감대를 의미합니다. 입술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근방에 있는 G스팟까지 모두 합쳐서 P스팟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포르치오 조교란 포르치오를 강제적으로 개발해서 여성을 절정시키는 플레이를 의미합니다. 조교라고 한다면 SM플레이를 떠올리실지 모르지만 하드한 플레이가 아니라 단순한 섹스 테크닉 중 하나이니 큰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어요.
포르치오 조교의 목적 자체는 물론 여자의 몸을 민감하게 만드는 겁니다. 포르치오는 애무를 계속하면 점점 민감해지고 여성이 절정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성감대가 될 테니까요.
포르치오는 질의 최심부에 존재하는데 섹스할 때 귀두를 사용해 자극해서 절정시키는데 최적의 성감대입니다. 무난한 커플부터 평범한 섹스에 매너리즘 와서 특별한 플레이를 즐기는 커플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죠.
포르치오는 질의 최심부에 있어서 먼저 질 전체를 애무해서 적셔줍시다. 질이 젖지 않으면 포르치오에 도달하기 전부터 여성이 고통을 느낄 테니까요.
애무의 방법 자체는 크게 정해진 바가 없지만 여러분이 평소에 하시는 애무처럼 하시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질 입구나 G스팟 등을 손가락 자극하거나 혀나 클리토리스나 질 입구를 핥는 등이 효과적이죠.
여기서 중요한 건 애무가 아니라 질척하게 질을 적시는 겁니다. 만약 질 전체가 젖기만 한다면 [네추럴 비건센스 순식물성 수용성 마사지젤 50ml/120ml] 같은 젤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질내가 충분히 젖었다면 빠르게 포르치오 애무를 시작해봅시다. 포르치오의 위치를 확인해야하니 여러분의 손가락을 직접 사용해야 하는데 여기서 상대방의 위생을 배려해서 [알콘달콘 소프트 핑거가드 20p] 같은 손가락용 콘돔을 사용해주세요.
포르치오의 위치는 질 내의 최심부에 있습니다. 자궁의 입구에서 입술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포르치오라고 보시면 돼요.
질 내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안쪽까지 밀어넣다가 손가락에 탱글탱글 돌기 같은 게 닿는다면 그게 포르치오입니다.
포르치오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빠르게 애무를 시작해봅시다.
포르치오 뿐만 아니라 모든 성감대에도 똑같지만 먼저 부드럽게 애무를 하는 게 최초입니다. 여성이 갑자기 격렬한 쮸왑쮸왑 소리를 내면서 성기를 빨거나 추잡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유두를 빠는 등의 애무를 하면 여러분이 도리어 질색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포르치오를 부드럽게 자극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자극하는 게 기본입니다. 포르치오의 돌기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건드려 보기만 해도 상당한 쾌감이 느껴질 테니까요.
이때 여성의 반응을 수시로 체크해주세요. 포르치오는 상당히 민감한 부위니 아프거나 기분 좋은지 계속 물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보는 포르치오 자극의 감촉은 기존에 느껴지던 자극과는 다를 테니까요.
부드럽게 포르치오를 애무하면서 어느정도 포르치오 자극에 익숙해졌다면 점점 애무의 세기를 강하게 바꿔봅시다. 그렇다고 초조해하지 말고 냉정하게 애무해 주세요.
포르치오 애무는 클리토리스 애무와 많이 비슷합니다. 부드럽게 쓰다듬기를 반복하다가 손가락으로 밀었다가 당기기를 추가해봅시다.
만약 여기서 조교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살짝 억지로 플레이를 밀어붙이는 것도 하나의 플레이입니다. 소프트한 터치를 통해서 포르치오에서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살짝 격렬한 플레이를 해도 고통을 느낄 가능성은 작을 거예요.
포르치오를 손가락으로 질척하게 애무하다가 여성이 움찔움찔 경련하면서 절정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만약 절정했다면 잠시 애무를 멈추는 게 중요합니다. 남성이 사정 후에 민감해지듯이 여성 또한 비슷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