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사용한 자위는 뇌를 흥분시켜 쾌감을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모처럼 불타오르던 기분도 금방 식어버리죠.
자위를 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천천히 유두를 애무하고 몸도 마음도 해방하는 기분 좋은 자위를 즐겨보세요.
가늘고 긴 손톱을 선호하는 여성은 많이 계시지만 자위를 할 때는 손톱을 꼭 짧게 깎아줍시다. 가슴이나 유두뿐만 아니라 클리토리스 등 민감한 부위를 자극할 때 손톱이 길면 상처가 나서 고통이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손이 건조해서 갈라지거나 하면 손으로도 즐기기 흠들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핸드 크림 등을 발라주면서 손을 관리해 주세요.
유두가 건조한 상태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슴을 만지면서 자위를 할 떄는 꼭 [제이오 젤라또 루브리컨트 120ml] 같은 젤을 바르고 자위를 시작해 주세요.
가슴이 젖은 상태에서는 손가락도 당연히 미끌미끌해지기 때문에 섬세한 애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침 같은 타액도 좋지만 역시 러브젤 등을 사용해 주세요.
빠르게 기분을 고조시키고 싶다고 해서 가슴을 처음부터 강하게 자극하는 건 안 됩니다. 유방 정도라면 다소 강하게 자극해도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유두는 피부막이 얇아서 고통이 느껴질 수 있어요.
때로는 강하게 가슴을 만지면서 자극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지만 유두 자극을 통해 절정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리듬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부드러운 애무를 지속하면 뇌에 쾌감과 흥분을 익히고 초조해하지 않고 유두를 자극해 주세요.
과도한 유두 자위는 나중에 돌이킬 수 없으니 주의해 주세요. 뇌가 쾌감을 기억하면 도파민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도파민이 한번 뇌에 쾌감을 기억하게 되면 더욱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죠. 덕분에 유두 자위를 즐기는 분들은 유두를 자극하지 않으면 절정하지 못하는 체질도 많이 계십니다. 자위 뿐만 아니라 평범한 섹스로도 절정하니 못하니 과도한 유두 자위는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