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전동 바이브를 사용한 다양한 플레이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전동 바이브는 커플 같의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새로운 자극을 즐기는 데 최적화된 상품이란걸 충분히 알아주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는 바이브 플레이를 즐길 때의 주의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릴테니 서로가 안전하고 즐거운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 꼭 주의해야 할 점 5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바이브를 사용하다 보면 플레이 흐름에 쓸려서 나도 모르게 강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격한 피스톤은 사실 그렇게 기분 좋지 않아요.
AV 등의 영향도 있지만 무기질적인 느낌이 드는 성인용품은 여성에게 있어서 너무 강하게 들어오면 이질감과 함께 고통이 느껴집니다. 한번 고통을 느끼고 나면 다음부터 바이브 플레이를 꺼리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격한 플레이는 지양해 주세요. 전동 바이브를 사용할 때는 언제나 내 정신적인 쾌감보다 상대방을 우선해 줍시다.
바이브는 남성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릅니다. 익숙한 쾌감이 아니라 새로운 쾌감을 전해주는 상품이에요. 하지만 질이 젖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여성이 아프기만 할 뿐이죠. 여성의 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제이오 클래식 하이브리드 120ml] 같은 젤을 꼭 사용해 주세요.
아무리 쉽게 젖는 체질의 여성이라도 플레이를 즐기다 보면 질질 점점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바이브를 사용할 때는 꼭 젤을 사용해 줍시다.
바이브는 섹스에 음란함을 더해주는 상품입니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플레이를 위한 상품이니 마지막은 섹스를 통해 서로서로 절정을 느껴주세요.
바이브를 너무 오래 사용하면 여성은 과도한 절정으로 지치기 마련입니다. 플레이에 몰두해서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질에서 고통이 느껴질 수 있어요.
바이브 플레이는 즐겁지만 어디까지나 애무의 일종이라는 걸 꼭 염두해주세요. 과도한 사용은 여성의 신체에 좋지 않습니다.
바이브를 삽입할 때는 진동과 피스톤 기능을 끈 상태로 삽입해 주세요. 갑작스럽게 격하게 움직이는 무언가가 들어오면 이질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삽입하고 나서도 처음에는 전원을 약한 세기부터 사용해 주세요. 특히 바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마지막까지 약한 세기로 자극해서 우선 성인용품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여성은 아파해도 쉽게 아프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브를 사용하면서도 언제나 상대방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세기를 조절해 주세요.
바이브는 여성에게 민감한 부위인 질에 사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생은 언제나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슈가즘 버블 토이클리너 50ml] 같은 클리너를 사용해서 세척하시고 소독해 줍시다.
그리고 애널에 삽입했던 상품을 질에 넣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사용할 때 콘돔을 사용해 주세요. 즐거운 플레이 이후에도 질병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