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기본적인 바이브의 사용법 등에 소개해드렸으니 오늘은 섹스가 더욱 불타오르면서 에로함이 더해지는 바이브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주 약간의 조미료를 더하면 더욱 플레이에 재미가 더해집니다. 여성의 반응에 관해서는사람마다 각각 다를 테지만 절대로 나쁘지는 않을 테니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바이브 플레이는 여러분의 상상력 등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손목을 구속하거나 안대를 씌우는 등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다양한 사용법을 시도해보세요. 여러분 나름대로 플레이에 변화를 더해서 더욱 즐거운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비스 수갑

소프트 SM 등에서 자주 시도하는 플레이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에게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다면 반드시 기뻐할 만한 플레이이기도 하죠. 손목을 [어비스 수갑] 같은 구속구로 구속 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마조히스트 여성의 경우 자유를 구속당하기만 해도 상당히 흥분하고 바이브를 삽입하면 금방 절정하기까지 합니다.

바이브를 빼지 않은 상태로 클리토리스나 유두를 핥는 등 여성에게 다양한 애무를 곁들여봅시다. 아니면 로터를 사용해서 유두를 자극하는 플레이도 효과적입니다.

사지를 구속당하면 바이브의 자극이 오는 곳으로 신경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니 무려 감도가 올라가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구속을 더해서 더욱 SM느낌을 더하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스트러글 마이 마스크

[스트러글 마이 마스크] 같은 안대를 사용해서 시야를 제한한 상태로 바이브를 사용해 온몸을 애무하는 플레이입니다. 여성의 관점으로 보면 바이브의 소리 등이 더욱 크게 들리는데, 여기서 어디로 자극이 올지 몰라 더욱 기대되며 흥분이 더해지죠.

시야가 제한되고 몸이 구속되는 플레이는 AV 등에서도 자주 보이는 플레이인데 그만큼 마조히스트는 참을 수 없는 플레이입니다.

다만 이 플레이는 언제나 상호간의 신뢰가 쌓여서 시도하는 플레이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의 승낙을 꼭 받고 적당한 선을 지키며 플레이 해주세요. 바이브의 끝부분을 사용해서 온 몸을 애무하고 나면 마조히스트 기질이 없는 상대방이라도 마조히스트가 될지 모릅니다.

남성의 지배욕이나 정복감을 채우는 플레이입니다. 바이브를 삽입한 채로 펠라를 하는 간단한 플레이인데, 3P를 하는 듯한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브로 느끼기 시작하면 펠라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를지만 그 때는 부드럽게 타이르면서 펠라를 계속해봅시다.

너무 느껴서 허리가 움찔움찔 하는데도 펠라를 하는 모습은 굉장한 시각적 음란함을 연출합니다. 네발로 서서 펠라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69 자세 등으로 바이브를 가볍게 삽입하는 것도 가능해요.

섹스 중에도 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아무 말 없이 섹스하는 건 안 되죠. 특히 바이브를 사용할 때에도 언제나 말을 걸면서 상대방을 안심시켜줘야 합니다.

특히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타이르면서 특정한 방향으로 플레이를 유도하면 더욱 대담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말 없이 상대방의 몸 속에 바이브를 삽입하는 플레이도 있지만, 바이브를 사용한 플레이에 매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성기를 삽입하면서 바이브를 삽입하는 플레이도 상당한 음란함을 연출해줍니다. 성기가 보조하고 바이브를 사용하는 거죠.

정상위에서 즐길 때 바이브를 사용하는 시기는 여성이 바이브을 들고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 됩니다. 자위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여성의 수치스러운 얼굴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허리 아래에 쿠션을 놓고 허리를 띄우면 클리토리스를 더욱 편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삽입할 때 바이브를 사용하고 싶다면 성감대를 동시에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은 동시에 절정하기 쉬운데, 그만큼 남성에게 큰 흥분을 가져다주기도 쉬습니다.

기승위로 삽입하면서 바이브를 사용하는 체위입니다. 여성이 성 경험이 풍부하다면 남성이 바이브를 들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편이 매끄럽습니다.

기승위로 바이브를 사용할 때는 여성의 자세가 뒤로 쏠리기 마련이라서 남성의 성기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엄청 잘 보이죠. 그게 굉장히 음란해서 남녀 모두 큰 흥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성이 쾌감을 느낄 때 마치 남성에게 쾌감을 돌아오는 듯한 듯한 느낌이죠.

상대방이 느끼기 시작했다면 바이브를 직접 손에 쥐여준 뒤에 자위시켜 봅시다. 연인이 바이브를 통해 자위하는 모습을 볼 기회는 흔히 없으니까요.

자신이 직접 자극하는 편이 기분 좋은 부위를 찾기에 훨씬 용이해서 느끼는 빈도가 훨씬 잦습니다. 기분 좋은 부위를 찾아보라 말하고 바이브를 쥐여줘 보세요.

연인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언제나 애무해 주세요. 상대방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키스하거나 유두를 핥아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