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회사 "openpoll"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섹스에대해 생각하는 횟수와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수의 차이점에 대해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이 성적 활동에 대하여 생각하는 평균 횟수는 1일 13회 연간 4745시간. 실제로 섹스를 하는 평균 횟수는 대부분의 남성이 1주일에 2회, 연간 104시간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또한, 75%의 남성 응답자가 섹스 횟수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에 비해 여성의 성적인 행위에 대해 생각하는 평균 횟수는 1일 5회, 연간 1825시간이며 실제 섹스 횟수에 만족하고 있는 여성은 58%에 그쳤다. 또한, 어느 쪽이 섹스를 할때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42%의 부부가 남자라고 답했다.
섹스를 하기전에 분위기 조성에 대해서도 남녀간의 사고 방식의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 3명중 1명이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여자와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여자는 가정에서 파트너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침대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